한국금연연구소, ‘제11회 청소년흡연예방 및 범시민 금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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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1 09:23

부산--(뉴스와이어)--한국금연연구소(소장 최창목)는 지난 31일 세계금연의 날 기념으로 부산 금정구 소재 부산경호고등학교(교장 김재두)를 탐방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1회 청소년흡연예방 및 범시민 금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연연구(운동)단체가 현장학교와 손을 잡고 공동주체로 열리는 탐방행사로, 최창목 소장은 대회사를 통해 청소년흡연의 저연령화, 여성화를 막기위해서는 무엇보다 ‘담배는 기호품이 아니라 독이던 마약’이라는 학생들의 인식전환이 우선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담배를 일찍 피울수록 각종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고, 특히 한쪽 눈을 잃게된 구강암 환자의 영상이 나올때는 모든 학생들이 경악하기도 했다.

평소 학생들 인성교육에 있어 많은 사회봉사활동으로 귀감을 보이는 김재두 교장은 “이번행사를 계기로 전국에서 최초로 담배연기를 찾아볼 수 없는 청정한 학교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금연연구소 개요
청소년선도 및 범국민 금연운동을 목적으로 1997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1999년 5월26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사)한국금연연구소 창립발기인대회를 통해 본격적인 공익활동을 천명한 금연운동(연구)단체로써 흡연의 폐해를 조사, 연구하여 언론에 발표하는 등 금연정책에 대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고, 각 기관,기업,학교,군부대 등을 순회하며 홍보교육하는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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