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참여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내일(6.2)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실시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하여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갈 유능한 주민대표를 선출하고, 국민으로서 가지는 권리가 헛되지 않도록 투표율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나와 가족을 위해 투표로 말하세요.’ ‘1인 8표 이렇게 투표합니다.’ 등 투표참여 현수막 설치를 비롯해 전화통화 연결음, 시 및 자치구·군, 유관기관 홈페이지에 투표참여 배너 설치 등으로 시민에게 투표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이번선거는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구청장·군수 16명, 시의원 47명(지역구42,비례5), 자치구·군의원 182명(지역구158, 비례대표24)과 교육감 1명, 교육의원 6명 등 사상 최대인 총 253명의 지역일꾼들을 선출하게 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할 수 있는 사람은 △6월 2일 현재 만19세 이상 되는 자 중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출입국관리법’ 제10조에 따른 영주의 체류자격 취득일 후 3년이 경과한 외국인으로서 외국인등록대장에 등재되어 있는 자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 제6조 제1항에 따라 국내거소신고인 명부에 등재된 국민이며, 특히 국내거소신고인은 이번 선거부터 참정권을 행사하게 된다. 부산의 선거인 수는 5월 26일 기준 남자 1,389,828명, 여자 1,460,067명 등 총 2,849,895명이다.

선거공보, 투표장소 등이 기재된 투표안내문은 5월 30일까지 각 가정으로 통보를 완료하였으며, 투표용지는 총 8종류로 네 장씩 두 번 투표하면 된다. △1차 투표에서 교육감(흰색), 교육의원(연두색), 지역구 시의원(하늘색), 지역구 구·군의원(계란색)을 받아 기표하여 투표함에 투입하고, △2차 투표용지 시장(흰색), 구청장·군수(연두색), △ 비례대표 시의원(하늘색) △ 비례대표 구·군의원(계란색) 등 4매를 받아 기표하고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투표하러 갈 때에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공무원증·여권·국가유공자증·장애인등록증·외국인등록증·자격증 등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부산시 선관위에서는 중증지체장애인에 대한 투표장 이동편의를 위해 투표차량지원을 한다. 투표차량에는 휠체어가 탑재되어 있으며, 활동보조인도 2명이 배치되어 장애인에게 투표 편의를 제공한다. 투표차량 지원을 원하는 장애인은 관할 구·군 선관위로 신청하면 투표당일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부산시는 오늘(6.1) 배영길 시장권한대행은 동래구 사직2동 제3투표소(예원초등학교 1학년3반)와 사직실내체육관에 설치된 연제구 개표소를 방문하여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여부 및 투표소 내 각종 장비의 설치상태 확인, 화재 등 안전대책 등을 확인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사전에 투·개표 시설을 점검함으로써 성공적인 지방선거 준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자치행정담당관실
051-888-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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