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조선통신사 시모노세키 행사’ 행렬참가자 모집
한·일 문화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7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부산문화재단을 비롯한 부산시, 시모노세키시가 공동 주최하고, 조선통신사를 중심으로 양 도시간의 민간교류 확대 차원에서 진행된다.
행사참여 모집인원은 30명이며, 부산에 거주하는 55세 미만의 신체 건강한 성인남녀로 참가경험이 없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발은 온라인 신청 후 참가비 입금순이며, 참가비(20만원)를 내면 부관훼리와 호텔 숙박비, 식사비, 교통비, 탐방체험, 기념품 등은 모두 주최 측에서 부담하게 된다.
행사 기간은 8월 20일(금)부터 24일(화)까지이며, 선발자는 기수, 군관, 가마꾼 등 조선시대 전통 복식을 입고 퍼레이드에 참가하고 한·일 문화교류공연 및 시모노세키 바칸축제 관람, 통신사 유적지 탐방 등도 함께 체험하게 된다.
지원은 재단 홈페이지(www.bscf.or.kr)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사무실(☎745-7243)이나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단은 한·일 문화교류사업으로 조선통신사 행렬재현을 쓰시마 아리랑 마쓰리(8/7~8/8), 후쿠오카 아시안먼스(아시아태평양페스티벌, 9/18~9/20), 도쿄 니혼바시 쿄바시 마쓰리(10/31)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 마쓰리/마츠리(일본어:祭·祭り まつり) : 축제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문화예술과
051-888-34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