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울산환경페어’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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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1 09:14

울산--(뉴스와이어)--‘제15회 환경의 날’을 기념, ‘환경 축제의 장’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울산시는 오는 6월4일부터 6월6일까지 3일간 울산대공원 남문 일원에서 ‘제15회 환경의 날’ 기념, ‘제2회 울산환경페어’를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위원장 이수식)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명의 다양성이 숨쉬는, 하나된 지구, 하나된 미래를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개막행사(유공자 포상 등), 무대행사, 체험·전시, 부대행사 등으로 펼쳐진다.

제15회 환경의날 기념식은 6월4일 울산대공원 남문 SK 광장에서 열린다.

전시행사는 30여 시민환경단체와 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태화강 민물고기 및 수생식물 전시회’, ‘세계 희귀 양서류·파충류 전시회’, ‘나비·곤충전시회’, ‘태화강의 어제와 오늘 전시회’ 등이 마련된다.

또한 체험행사는 ‘반딧불이 체험전’, ‘녹색에너지 체험교실’, ‘즐거운 도자기 체험’, ‘태화강 물고기 모형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전’, ‘천연 비누 만들기’, ‘심폐 소생술 시범 및 체험’ 행사가 열린다.

이와 함께 ‘환경테마 공연’으로 ‘환경아 놀자’, ‘환경 퍼포먼스 Mr.연어. Come back’, ‘환경사랑 음악회’, ‘환경영화 상영’ 등이, ‘부대행사’로는 ‘제2회 울산환경페어 어린이 미술대회’, ‘환경퀴즈 골든벨을 울려라’ 등이 마련된다.

울산시는 “울산대공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장미축제의 개막과 함께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더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크게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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