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협회, 1일 명예회장제로 맞춤형 회원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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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2010-06-01 12:00
서울--(뉴스와이어)--벤처기업협회(회장 황철주, KOVA)는 6월 1일(화), 회원 밀착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1일 명예회장제>를 시행하고 엠앤와이즈 조종철 대표를 첫 번째 1일 명예회장으로 위촉하였다.

6월부터 시작되는 본 제도는 벤처기업 중 기술과 기업역량이 우수하나 성장에 애로가 있는 기업을 선정하여, 협회와 유관기관의 지원서비스를 제공, 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참여 기업은 협회가 실시중인 다양한 벤처특화 서비스 중 명예회장에 위촉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이 맞춤형으로 실시된다.

협회 황철주 회장은 “1일 명예회장제는 협회의 벤처기업 지원서비스를 널리 알리는 한편 ‘문턱낮은 협회’를 만들어 회원사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코자 시작했다”며 “본 제도를 계기로 회원사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제도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엠앤와이즈 조종철 대표는 “첫 번째 1일 명예회장으로 위촉되어 이제껏 몰랐던 협회의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평소 관심있었던 동남아 시장 진출 지원은 물론, 인력지원, 투자유치 등에 많은 도움을 얻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엠앤와이즈는 2004년 설립된 IT벤처기업으로 UMS시스템, 메시징 솔루션 개발 및 금융정보화, 모바일 메시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제품인 UMS솔루션 ‘wiseU’는 SKT, 한국외환은행, 삼성증권, 금호생명 등에 납품되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본 제도는 6월부터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지원대상은 회원사 및 벤처기업 대표이면 가능하다. 벤처협회 홈페이지(www.venture.or.kr) 공개모집을 통한 희망자 및 협회 내부 추천자를 심사해 통해 최종 선정한다.

한편 <1일 명예회장>제도는 황철주 협회장의 취임 공약중 하나로, 협회장 취임 100일인 6월 1일에 시작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협회는 <1일 명예회장제> 외에 창업예정자 및 초기 중소벤처의 성장을 도와주는 정보의 장인 <벤처7일장터>도 7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벤처기업협회 개요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건전한 벤처생태계 조성, 벤처기업 육성과 성장을 위한 정책개발 및 제도도입 건의, 벤처기업간 상호교류를 통한 유대결속 강화 및 애로사항 수렴,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기술강국 실현, 21세기 신성장산업 육성의 주역으로서 국가 경쟁력 제고 주도 등의 목적으로 설립됐다.

웹사이트: http://www.kov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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