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금융지주 출범

서울--(뉴스와이어)--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 www.citibank.co.kr)은 2010년 6월1일자로 금융지주회사인 한국씨티금융지주(영문법인명 Citigroup Korea Inc.)를 설립함으로써 종합금융그룹으로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씨티금융지주의 설립은 대형화, 겸업화를 유도하는 규제의 변화, 금융지주회사를 중심으로 하는 경쟁환경의 변화, 종합금융 서비스에 대한 금융수요의 증대 등 금융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발전전략에 따른 것이다.

또한 한국씨티금융지주의 설립을 통하여 그룹의 시너지를 확대하고, 지배구조를 강화하며, 향후 씨티그룹의 국내 영업성장을 도모하고, 다양한 금융상품과 씨티그룹의 금융지주회사 경영의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금융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

한국씨티금융지주는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그룹캐피탈, 씨티금융판매서비스 등 3개의 자회사와 한국씨티은행의 자회사인 씨티크레딧서비스신용정보를 포함하여 총 4개의 회사로 구성된다.

한국씨티금융지주의 대표이사 회장은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이 겸임하게 된다.

하영구 한국씨티금융지주의 대표이사 회장은 “지주회사 출범을 계기로 씨티의 축적된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금융산업에 기여하며 한국시장에서 씨티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한국씨티은행과 한국씨티그룹캐피탈의 일부 소액주주의 지분에 대하여 지주사의 주식을 발행함에 따라 COIC가 한국씨티금융지주의 99.95%의 지분을 보유하게 됨.

한국씨티금융지주 산하의 계열사들은 아래와 같음.

㈜한국씨티은행
씨티은행은 1967년 한국에 첫 번째 지점을 개설하였으며, 2004년 한미은행과 통합되어 한국씨티은행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한국씨티은행은 200년의 역사와 100여개국의 2억명 고객 등 세계적인 영업기반을 가진 씨티의 다양한 상품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 227개 지점(2009년 12월말 현재)에서 높은 수준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기업투자금융에서 소매금융, 프라이빗 뱅킹, 자산관리 분야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금융상품과 서비스의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항상 새로운 금융세상을 선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 한국씨티은행은 지역사회에 책임있는 기업시민으로서 건실한 비영리단체와 협력하며 금융교육, 차세대교육, 여성, 다양성, 지역사회, 환경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고 있다.

한국씨티그룹캐피탈㈜
한국씨티그룹캐피탈㈜은 여신금융전문업법에 의해 설립된 금융회사로 기업금융 부문에서는 설비투자를 가장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소비자금융에서는 고객의 특성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들이 보다 나은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차별화 된 선진금융기법을 계승, 발전시켜 보다 건전하고 수익성 있는 여신자산을 유지하면서 영업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씨티금융판매서비스㈜
2009년 12월 설립된 씨티금융판매서비스㈜는 한국씨티은행과 한국씨티그룹캐피탈의 대출상품판매에 주력하면서 향후 금융상품판매와 관련된 법령의 제/개정 등의 변화 및 감독당국의 인가 등을 통해 종합적인 금융상품판매회사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씨티크레딧서비스신용정보㈜
씨티크레딧서비스신용정보㈜는 금융거래의 원활한 순환을 돕고 건전한 신용사회의 정착을 위해 2008년 7월에 출범하였다. 채무자의 신용회복을 돕고 고객에게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한 고객감동을 실현함으로써 자산건전성을 제고시키고 건전한 신용사회 정착을 위해 나아가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웹사이트: http://www.citibank.co.kr

연락처

한국씨티은행 커뮤니케이션부
허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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