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아 · 태 지역 전동공구사업부, 2010 혁신·성장 발전 제시
이날 발표에서 보쉬 전동공구사업부는 지난해 세계 판매량의 37%가 출시된 지 2년이 안된 제품이었으며, 2010년에는 100개 이상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신제품을 통한 혁신과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보쉬 아시아 태평양 전동공구사업부는 한국, 중국, 인도 등 7개국에서 지난해 판매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본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업계 3위 내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는 리튬이온 충전 기술, 진동감소, 작업자의 건강과 안전을 생각하는 친환경성, 소형화와 경량화 등 기술과 혁신으로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최점단 기술의 전동공구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에서 보쉬 리튬이온 충전 전동공구는 기존 니켈 배터리에 비해 배터리 무게가 40% 가볍고 3~5배의 충전력을 갖추고 있어 2000회 충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보쉬 열 전도 하우징(HCH)을 통한 배터리 내부의 신속한 열 방출과 보쉬 전자 셀 보호장치(ECP) 기술을 통한 과충전, 과열, 과부하 방지를 통해 보쉬 리튬이온 배터리는 경쟁사 동급 대비 400% 가량 수명이 길다고 밝혔다.
이는 사용자 측면에서 보쉬 전동공구 제품이 충전 속도와 충전 가능 회수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평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리튬이온 충전 전동공구는 니켈 제품에 비해 보관 후에도 자가방전이 최소화되어 전기손실이 없으며, 현재 36V까지 충전 리튬이온 전동공구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아·태지역 보쉬전동공구사업부 총괄 부사장 클라우스 튜닉 박사는 “보쉬는 아시아인들을 위해 아시아에서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과 최첨단 제품들이 거꾸로 아시아에서 보쉬 본사가 있는 독일과 유럽, 미국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아·태지역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고 있으며, 혁신 기술 제품을 받아들이는 속도가 매우 빠르며, 성장성과 잠재력이 큰 시장이라고 말했다.
보쉬 전동공구사업부는 아·태 지역에 3만3천명의 인력이 종사하고 있으며 이는 보쉬 그룹 전체의전동공구 사업부 중 24%에 해당되는 수치이다.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는 중국 항저우와 말레이시아의 페낭, 인도의 방갈로 등3곳에서 공장시설을 갖추고,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28일, 중국의 과학기술박물관에서는 보쉬의 18V 리튬이온 충전 공구를 모터로 장착하여 자동차를 디자인하고 제작하여 레이싱을 펼친 “제1회 무선 자작차(카트카) 경주대회”가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이는 전동공구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자동차의 모터로 활용됨으로써 충전드릴의 강한 내구성과 파워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속도와 파워를 겨루는 이색 경기로 펼쳐졌다.
이번 무선 레이싱 대회는 끊임없는 보쉬의 이노베이션 추구에 대한 꿈과 열망을 아시아지역 젊은 학생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중국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리튬이온 충전 배터리로 다양한 디자인의 소형 자동차가 선을 보인 이번 대회에는 총 8개팀이 결선에 나섰으며, 우승자에게는 1만 위안과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인턴쉽이 주어졌다.
웹사이트: http://www.bos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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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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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1일 10: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