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언론인 ‘서울관광리포터’로 임명

- 10개국 50명의 재외동포언론인 초청해 서울방문취재 전폭지원

- 3박4일간 서울취재 후 자국언론에 기사화, 해외에 서울홍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가 전 세계적으로 활동 중인 △재외동포 언론인 △여행전문작가 △독립유공자 후손 △관광전문가 등을 초청해 서울을 방문 취재 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한다.

서울시는 ‘2010한국방문의 해 - 서울과 함께’를 맞아 재외동포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서울체험기회를 부여하고 동포 및 외국인의 시각에서 서울의 매력을 발굴하는 ‘재외동포 고국초청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아시아, 미주, 유럽 등 10개국 이상에서 50여명을 선발해 오는 8월~10월 사이에 3박 4일간 서울을 취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초청자들은 취재결과를 기행문 또는 기사로 작성해 소속매체에 기사화(2회이상)하거나 자국의 유명여행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한다.

금번 초청프로젝트는 ‘세계지역별 동포의 시각에서 본 서울의 매력’을 주제로 세계적으로 서울시가 인정받고 있는 △디자인·예술 △미식 △레저·쇼핑 △전통문화 △친환경 중 하나를 선택해 취재하면된다.

이 외에도 재외동포의 시각에서 바라본 독특한 서울의 잠재 관광자원이 있다면 취재 주제로 제안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초청자들을 통해 작성된 기사와 기행문은 서울여행 홍보책자로 발행해 해외동포들은 물론,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서울을 알리는 유용한 자료로 사용된다.

또한 서울시는 초청동포들을 ‘서울관광리포터’로 임명해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서울 관광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금번 프로젝트의 초청대상은 재외동포 언론기자(온오프라인 해외 한국어언론사 기자, 방송작가, 한인회지 기자)와 관광전문가(해외여행잡지 기자, 여행작가), 소설가, 독립운동가 후손 등이며 서울관광의 매력적인 요소 발굴과 단행본 기획취지에 적합성 등을 살펴본 후 최종 선발한다.

참가요건은 서울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보유와 기사작성 및 현지보도, 사진촬영이 가능하며, 두가지 언어(한국어, 자국어)로 기사를 작성 할 수 있어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동포는 서울시 문화관광홈페이지(www.visitseoul.net) 에서 필요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한 후 6월 3일(목)~30일(수)까지 이메일(featureseoul@seoulwelcome.com)로 접수 하면 된다.

서울시 이해우 관광진흥담당관은 “재외동포들이 서울의 아름다운 모습과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동포 및 외국인의 시각에서 발굴하고 체험하면서 서울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동시에 국내외에 서울을 소개하는 친선홍보대사의 역할도 수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경쟁력강화본부
관광진흥담당관 이해우
02-3707-9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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