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중증장애인·거동불편 홀몸노인 위한 ‘119선거 도우미제’ 가동
또한, 중증장애인과 거동불편 홀몸노인 위한 ‘119선거 도우미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119선거 도우미제’는 중증장애인과 거동불편 홀몸노인이 6.2 지방선거를 위해 투표장까지 안전하고 신속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거 당일 소방서 119구급대가 긴급 출동해 투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건강까지 검사하여 상담도 해주는 제도다.
소방재난본부는 이를 위해 가정집에 거주하는 예약자는 집에서 투표소로 그리고 다시 집으로, 병원에서 치료 중인 예약자는 병원에서 투표소로 그리고 다시 병원으로 이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 소외계층의 안전한 참정권 행사에 119가 앞장선다는 방침이고, 선거 당일까지 119로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소방재난본부는 5월13일부터 5월 20일까지 6일 동안 투·개표소 2,270개소에 대한 특별소방점검을 통해 소방시설 등 경미한 불량사항 339건을 사전에 시정조치 완료하고, 화재발생시 투·개표함 안전조치 등 관계자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소방점검의 중점 확인사항으로는 투·개표소 건물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투·개표소 내 소화기 적정 비치 및 전기·가스시설 안전관리 상태, 관계자 소방시설 사용요령 및 유사시 초기 대응 요령 등, 화재발생시 투·개표함 안전조치에 관한 사항 등 이였다.
제5회 동시 지방선거 당일에는 개표소 34개소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개표 종료 때까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산하 전직원은 특별경계근무(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제5회 동시 지방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
- 일 시 : ‘10.6.2.(수)부터 개표 종료 때까지
- 비상근무 : 소방재난본부 산하 모든 기관(모든 직원)
- 개표소 소방력 전진 배치
· 개표소 내부 : 소방관 2명 배치
· 개표소 외부 : 소방차 근접장소 비상대기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웅길)는 이번 지방선거가 유권자의 소중한 투표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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