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일제 방역의 날’ 지정 소독과 환경개선 활동 실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6.2 지방선거일을 전후하여 5월 31일과 6월 4일을 ‘일제 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구제역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위생해충에 의한 구제역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국립축산과학원내 축사와 도로 등에 연무소독으로 파리, 모기 등의 해충구제와 쥐잡기 등을 실시하며, 동시에 축사내외에 다목적 방역차량 등으로 분무소독을 한층 더 강화한다.
또한 전 직원이 함께 외곽지 울타리 및 축사 주변의 제초작업과 쓰레기 청소 등 환경정리를 하고 해충 등의 서식지를 원천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차단방역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출근하는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문에서 손발 소독, 신체 소독과 차량의 내부와 외부 소독을 철저히 해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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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기술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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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13일 1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