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는 3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광산구청 대회의실에서 9개의 중소제조업체가 참여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산업단지 내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구직자들에게 현장면접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동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9개업체가 참여해 개별 면접과 상담 등을 통해 총 100여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생산직 35명, 전자제품 조립 30명, 사출성형 10명, 프레스 5명, 용접 5명, 사무직 2명, 품질관리 3명, 출하관리 2명 등이다.

특히, 중소기업 ‘빈 일자리’ 업체 6곳이 참여하며, 구직자가 ‘빈 일자리’ 업체에 취업할 경우 월급 외에 최고 180만원까지 취업장려수당을 받을 수 있다.

- 취업후 1개월 경과 30만원, 6개월 경과 50만원, 12개월 경과 100만원 지급

입사지원 희망자는 이력서를 지참하고 오후2시까지 광산구청 7층 대회의실로 오면 된다.

한편, 시는 산업단지 내 입주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매월 첨단·하남·평동산업단지 업체를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일자리 종합센터(062-613-3785)로 문의하면 된다.

※ 중소기업 ‘빈 일자리’란?
지자체, 고용지원센터에 구인등록을 한 기업이 1주일 동안 모집 예정인원의 3배수 알선을 받았음에도 모집예정인원의 일부 또는 전체를 채용하지 못한 일자리를 말한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 경제정책과
사무관 곽재훈
062)613-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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