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류어의 생존율 등 효과조사를 위한 표지어 찾기 포스터 제작 배포

부산--(뉴스와이어)--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소장 강영실)는 방류효과조사와 자원증강을 알아보기 위한 울진바다목장 해역에 방류된 표지어 찾기 홍보용 포스터를 제작, 배포한다.

울진 바다목장화 방류사업은 2006년부터 진행되어 왔으며,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에서 강도다리, 넙치, 전복 등 각종 유용 어패류를 2006년 234,000마리, 2007년 380,000마리, 2008년 600,000마리, 2009년 600,000마리를 매년 방류하여 유용자원 증강은 물론 풍요로운 바다목장 조성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찾는 표지물고기는 지난해 7월 29일과 8월 13일에 방류된 조피볼락(10,000마리)과 전복(15,000마리)으로 조피볼락은 한쪽 아가미뚜껑을 절단되어 있고, 전복은 노란색 태그를 패각에 설치하여 방류 품종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동해수산연구소는 이번 포스터를 지자체와 유관기관 및 조업을 하는 어업인에게 직접 배포하여 울진 바다목장사업의 내용을 널리 알리고, 표지방류어 발견시 동해수산연구소(033-660-8546)에 신고하면 사은품도 지급되며, 신고 자료는 방류효과 연구에 큰 도움 될 뿐 아니라, 향후 풍요로운 동해안을 가꾸는데 큰 힘이 되므로 어업인들의 협조를 모아 주시길 당부하였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nifs.go.kr/main.do

연락처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 해역산업과
이채성
033-660-8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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