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우리 인삼 대중화를 위한 ‘수요 인삼탐방 프로그램’ 운영

수원--(뉴스와이어)--소비자들에게 멀게만 느껴졌던 인삼을 직접 현장에서 접하고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인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인삼 연구개발 성과를 알리기 위해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인삼특작부(충북 음성)에서 매월 2회(매월 2주, 4주 수요일) ‘수요 인삼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삼탐방 프로그램은 인삼을 연구하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인삼산업 및 연구현황에 대해 설명 듣고 이와 관련된 실험실, 온실, 그리고 인삼밭 등을 견학하는 순서로 이뤄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삼에 대한 지식이 없는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인삼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전달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다.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행사로 지난해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에는 직접 인삼을 포트에 옮겨 심어서 참가자들이 가져가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더 추가해 실시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인삼특작부 박철웅 부장은 “일반인 누구나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과정 운영으로 소비자들 마음에 우리 인삼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또한 우리 인삼의 대중화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요 인삼탐방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은 농촌진흥청 인삼특작부로 전화(043-871-5533)하거나 메일(ycpiano@korea.kr)로 가능하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홈페이지(www.nihhs.go.kr)에 접속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연락처

농촌진흥청 인삼과
차선우 과장
043-871-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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