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신도시, 쓰레기 지하 자동집하시설 업체 확정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청 이전 신도시의 모든 생활쓰레기(음식물쓰레기 포함)를 지하로 수송하는 Clean-Net(쓰레기 관로 수송시스템)설치 업체가 ‘포스코 건설’ 컨소시엄으로 최종 확정됐다.

충남도가 철저한 심사과정을 거쳐 확정된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지역업체 의무비율 49% 이상/ 도원이엔씨(35), 덕청건설(19%)】은 총사업비 750여억원으로 총용량 82.4톤, 관로연장 40.2km에 대해 공사를 진행하여 2012. 10월 준공될 계획이다.

실시설계를 거쳐 금년 하반기 중에 착공하게 되는 본 시설은 도청이전 신도시의 토지이용계획과 폐기물 발생량에 따른 최적의 지하관로를 배치할 계획이며, Zero-Leak(누수 제로)시스템을 활용하여 쓰레기의 수거 효율 향상 및 에너지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모든 시설을 환경클러스터 부지 지하에 설치하고 지상부는 체육공원으로 활용하는 한편, 다단계 복합 탈취시스템을 도입하여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친환경적인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한편 2012년에 충남도청이 입주하게 될 신도시(홍성·예산)에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전신주, 육교, 쓰레기, 담장, 입식 광고판이 없는 ‘5無 도시’를 조성하여 신도시의 상징성을 제고하고 충남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도시기반시설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개발과 기반시설담당
도중원
042-251-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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