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스탁 1차 라인업 11개팀은 어떤 팀들일까
- 국외 실력파 밴드 다수 참여
- 2차 라인업에 국외팀 5개, 국내팀 30개 추가 예정

1969년 미국 우드스탁 페스티벌의 창시자이자, 이번 페스티벌의 총괄지휘를 맡은 아티 콘펠드(67세)가 6월 1일 서울 청담동 르 뉘 블랑쉬(Le Nuit Blanche)에서 ‘3-Days of Peace & Music with Artie Kornfeld , The Spirit of Woodstock Nation’의 개최 선포 및 1차 라인업 발표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1차 라인업에 포함된 팀은 도어스의 레이 만자렉과 로비 크리거(Ray Manzarek & Robby Krieger of the Doors), 스키드로우(Skid Row), 엉클(UNKLE), 영블러즈(Young Bloods), 노바디 리브즈 포에버(Nobody Lives Forever), 샤프리 듀오(Safri Duo), 에디 할리웰(Eddie Halliwell), 페이튼(Peyton), 보비나(Bobina), 라우드니스(Loudness), 스쿱 온 섬바디(Skoop on somebody)으로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팀들도 대거 포함되어 있다.
이날 발표된 해외팀에 대한 소개는 다음과 같다.
▲ 도어스의 레이 만자렉과 로비 크리거(Ray Manzarek & Robby Krieger of the Doors) : 전설적인 락밴드 더 도어스. 짐모리스의 빈자리를 스틸하트의 밀젠코 타티에비치가 그자리를 메움으로서 도어스음악의 새로운 해석을 우드스탁에서 처음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 스키드로우(Skid Row) : LA 메탈의 대표주자 스키드 로우는 헤비메탈계의 50대 영향을 준 밴드라 불린만큼 전설적인 밴드이다. ‘I’ll remember you’ , ’18 and life’ ‘wasted time’ 등 주옥 같은 명곡들을 우드스탁에서 다시 만날수 있게 되었다.
▲ 엉클(UNKLE) : 일렉트로닉 벤드로, 원래는 듀오지만 풀 라이브 셋으로 우드스탁에서 공연을 한다. ‘rabbit in your headlight’ 는 radio head 톰 요크가 피쳐링을 함으로서 더욱 알려진 밴드를 풀 라이브셋으로 우드스탁에서 볼수 있다. (관련 사이트 http://www.myspace.com/unkle)
▲ 영블러즈(Young Bloods) : 다양한 장르가 점목된 펑크 밴드로서 벤드의 미국의 한기자는 그들의 노래를 들으면 올바른 미래를 향한 그들의 태도가 뇌리에 꽂이는 듯한 기분이 든다고 소개 했다. 실험적인 펑크 밴드의 차세대 대표주자. (관련 사이트 http://www.myspace.com/youngbloodsband)
▲ 노바디 리브즈 포에버(Nobody Lives Forever) : Metal, rock, death metal 장르의 5인조 밴드 nobody lives forever 는 미국의 뉴욕시 버팔로 출신이다. 미국의 한 기자는 ‘미국의 멜로디성 death metal band’ 이라 감탄할만큼 강력한 파워를 소유하고 있는 밴드다.
▲샤프리 듀오(Safri Duo) : 한국에서는 모 카드회사 광고에서도 삽인된적 있는 ‘prelude’로 익숙한 밴드이다. 이태리의 오페라와 아프리카 정통 음악, 유럽 정통 음악 등 여러가지 장르를 일렉트로닉하게 만든 덴마크의 2인조 그룹이다. (관련 사이트 http://www.myspace.com/safriduo)
▲ 에디 할리웰(Eddie Halliwell) : 트랜스음악의 탑 DJ로서 많은 한국의 클러버들이 오랜시간동안 너무 보고싶어 했지만 이번이 우드스탁으로인한 첫 내한이다. 그 어느 디제이들보다 트렌디하고 명성이 높다. 디제이 메거진에서는 Halliwell은 거대한 인기를 소유하고 있는 디제이이며 많은이들의 우상이라고 언급했다.
▲ 페이튼(Peyton) : 미국출신의 소울가수로서 하우스장르의 아주 밝은 분위기의 노래를 자신이 직접 작곡하고 부른다. Peyton은 타고난 보컬능력으로 런던의 남성부문 보컬부문 수상을 거머쥔바있다. 우드스탁에서 그만의 목소리를 확인 할 수 있게 됐다.
▲ 보비나(Bobina) : 한국의 첫 내한하는 러시아 출신 DJ 보비나는 세계 DJ랭킹 16위로 이번에 우드스탁에서 만날수 있게 되었다.
▲ 라우드니스(Loudness) : 일본의 전설적인 헤비메탈 벤드로서 국내에서는 설명이 필요없는 밴드이다.
▲ 스쿱 온 섬바디(Skoop on somebody) : 일본을 대표하는 R&B밴드로서 우리나라 아이돌그룹 동방신기와 ‘K.WILL’에게도 곡을 주며 국내에서도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아티 콘펠드는 1969년 우드스탁을 창시해 우드스탁의 아버지라 불리는 인물로 간담회에서 “우드스탁은 반전과 평화를 위해 만들어진 페스티벌이었다. 한국의 비무장지대(DMZ)에서도 이와 같은 평화의 정신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주최측은 공연의 1차 라인업으로 ‘도어스의 레이 만자렉과 로비 크리거(Ray Manzarek & Robby Krieger of the Doors)’, 스키드로우(Skid Row), 엉클(UNKLE), 영블러즈(Young Bloods), ‘노바디 리브즈 포에버(Nobody Lives Forever)’, 샤프리 듀오(Safri Duo), 에디 할리웰(Eddie Halliwell), 페이튼(Peyton), 보비나(Bobina), 라우드니스(Loudness), ‘스쿱 온 섬바디(Skoop on somebody)’를 발표했다.
한편 ‘The peace at DMZ with Artie Kornfeld, the father of Woodstock 69’ 는 오는 8월 6~8일 경기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열린.
<아티 콘펠드 (Artie Kornfeld) 소개>
-1942년 9월 9일 미국 뉴욕 출생
-1969년 세 명의 동료들과 함께 “우드스탁”을 창시
-“우드스탁의 아버지 (The father of Woodstock)”로 불림
-작곡가, 프로듀서로서 110개의 플래티넘 앨범의 제작
-쉐어의 히트곡 “The pied piper”와 뱅글스의 1위곡 “How is the air up there” 그리고 영화 록키의 주제곡인 서바이버의 “Eye of the tiger”가 그의 대표곡이다. 빌리 조엘, 밥 시거, 닐 영, 산타나, 키스, 부르스 스프링스틴 등 최고의 수퍼스타들의 공연을 기획하고 진행했으며, 유효 청취자수 1,000,000명을 자랑하는 전세계 청취율 1위의 인터넷 음악 방송 “Spirit of Woodstock”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우드스탁 페스티발의 탄생 비화와 정신을 담은 책 “우드스탁의 피리부는 사나이 (The pied piper of Woodstock)”을 발간과 강연을 통하여, 음악을 통한 평화 구현이라는 우드스탁 정신을 전파하고 있다.
라인업에 관해 아티 콘펠드가 전하는 메시지
“진정한 프로모터란 성공해야할 이유가 있는 밴드를 성장시키는 일을 합니다. 반면에 장사꾼은 이미 성공한 밴드를 이용해 돈을 버는 일을 합니다. 저는 저 자신을 진정한 ”프로모터“라고 생각합니다. 1969년 우드스탁 당시 확실한 스타 지위에 있었던 아티스트는 한명도 없었습니다. 지미 핸드릭스, 산타나, 재니스 조플린, CCR 모두 우드스탁을 통해 스타덤에 오르는 발판을 마련하게 됩니다. 저는 이번 8월 한국에서 열리는 페스티발에서 세계를 깜짝 놀라게할 2010년판 지미 핸드릭스, 재니스 조플린을 프로모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번 페스티발에 여러분 누구나 다 아는 수퍼스타도 출연하지만, 저는 그들에게 별 관심이 없습니다. 그들은 내가 프로모션 하지 않아도 이미 여러분들이 너무도 잘 압니다. 제가 굳이 여기서 이름을 올리지 않아도 여러분은 그들을 보기 위해 티켓을 살 것 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프로모터로서 이번 페스티발을 통해 제가 할 일은 이미 수퍼스타인 그들을 홍보하는 것 보다 Nobody lives forever, Young Bloods Band, Blue Birds & Skoko, Dead By Wednesday, Scissor Sisters 같은 무명이지만 최고의 음악성을 가진 밴드들을 전세계에 소개하고 바로 이 페스티발을 통해 이들을 수퍼스타로 만드는 것입니다. 저는 무명의 트레이시 채프만, 데보라 해리, 서바이버를 발굴해 수퍼스타로 키웠고, 닐 영, 밥 시거를 프로모션한 바 있습니다. 이번 페스티발에서 여러분들은 세계가 깜짝 놀랄 실력 있는 뮤지션과 그들의 평화 메시지를 저와 함께 전세계에 전달 할 것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woodstoc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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