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LG텔레콤-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오픈 IPTV’ 플랫폼 구축 제휴

뉴스 제공
LG유플러스 코스피 032640
2010-06-03 09:00
서울--(뉴스와이어)--통합LG텔레콤과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이 오픈 IPTV의 콘텐츠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통합LG텔레콤(부회장 이상철 / new.lgtelecom.com)과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원장 권택민 / www.gdca.or.kr)은 오픈 IPTV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경기도내 콘텐츠 기업의 오픈 IPTV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급변하는 콘텐츠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경기도 콘텐츠 기업의 유통채널을 오픈 IPTV로 확대하여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번 제휴에 따라 경기도내의 콘텐츠 기업들은 사업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비즈니스 기회와 제작한 콘텐츠를 IPTV를 통해 전국으로 직접 유통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통합LG텔레콤은 오는 6월까지 myLGtv내의 오픈IPTV 홈채널에 경기도 애니메이션 콘텐츠 전용 채널인 ‘지니(GNI:Gyeonggi aNimation IPTV)’를 오픈하고 전용채널(9900번)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니’를 통해 단계적으로 독립 애니메이션 작가들의 작품도 소개하는 유통 플랫폼으로 육성하고 내년부터는 양방향 교육 및 게임 콘텐츠도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통합LG텔레콤 이영수 미디어사업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있는 콘텐츠를 오픈 IPTV 홈채널을 통해 적극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이외에도 유통 플랫폼 지원을 위한 공동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차현종 콘텐츠사업본부장은 “오픈 IPTV 홈채널 플랫폼이 경기도내 콘텐츠 기업의 유통채널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와 관련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도 함께 구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yLGtv ‘지니’ 채널에서 콘텐츠를 판매하고자 하는 기업은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개요
LG유플러스(LG U+; 한국: 032640)는 대한민국의 통신회사로 LG그룹의 계열사이다. 2010년 1월 1일에 기존의 LG텔레콤이 LG데이콤과 그 자회사인 LG파워콤을 흡수합병하는 형태로 출범하였으며, 그 해 6월 30일까지는 대외적으로 통합LG텔레콤이란 임시명칭을 사용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lguplus.com

연락처

통합LG텔레콤 홍보팀
이인익 과장
02-2089-7103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