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환경법령 위반 업소 24개소 적발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지난 5. 10~5. 28까지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도내 195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환경법령 위반 사업장 24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적발 사항으로는 ▲배출(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8개소 ▲폐기물 보관·처리 부적정 8개소 ▲비산먼지 저감시설 미설치 3개소 ▲기타 변경신고 未 이행 5개소 등이다.

이 중 사안이 중한 7개소는 사직당국에 고발과 동시 조업정지 및 사용중지하고 나머지 업소는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하는 등의 강력 조치와 함께 道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7월중에는 금강환경감시벨트(금강 양안 10km 內)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장마철을 이용한 폐수 무단방류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강도 높은 점검을 실시하는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과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공무원만으로는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 도민들에게 불법행위를 목격하는 경우 국번없이 128번이나 충청남도 환경관리과(042-220-3515)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 환경관리과 환경지도담당
정도영
042-220-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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