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농업기술원, 네덜란드 국화 전문가와 기술교류

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3일 예산국화시험장에서 네덜란드 최고의 국화육종회사인 Fides社소속 포코 프린스(Pocco Prins)씨를 비롯 충남국화연구회원, 화훼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0해외전문가 초청 국화재배기술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국화에 대한 글로벌시대 세계시장의 흐름, 선호되는 품종 트렌드, 신품종 국화 수출 전망, 화훼 수출 농업의 방향 등 다양한 정보 교류를 위해서 예산국화시험장과 충남국화산학연협력단 공동주최로 열렸다.

이 날 ▲선진 육종기술을 가진 네덜란드 육종업체들의 신품종 개발현황(Poco Prince씨, Fides社 아시아 마케팅 담당) ▲국내 국화재배 농가의 현장애로 사항인 ‘국화 왜화바이로이드 진단 및 예방기술과 네덜란드 해결 사례(Jos Kester씨, Fides社) 발표가 있었다.

이어 국화 수출을 위한 우리도 개발 신품종 미니전시회를 열어 그 동안 개발된 품종 소개와 함께 앞으로 Fides社와 국내 육종가들의 기술 교류에 대한 협의도 이루어졌다.

아울러 국화산학연협력단에서 개발한 바이러스 감염경로 차단용 고온(150℃)가위 사용 시연회도 가져 국내 육묘업자와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국화시험장 안종범 장장은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품종선택에 대한 정보와 바이로이드 예방 기술교류를 통하여 고품질 국화 안전생산 체계를 확립하고 국화시험장에서 개발한 ‘예스모닝’, ‘하이마야’ 등 우수한 신품종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하여 해외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예산국화시험장 육종담당
이철휘
041-333-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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