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월 전망(2010년 6월 11일 ~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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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3 11:07

서울--(뉴스와이어)--기온은 평년(17~24℃)보다 높겠음. 6월 중순에는 평년보다 높겠으며, 하순에는 평년과 비슷하겠음. 7월 상순에는 평년보다 높겠고, 일시적으로 고온현상이 나타날 때가 있겠음.

강수량은 평년(126~356㎜)보다 많겠음. 6월 중순과 7월 상순에는 평년과 비슷하겠으며, 6월 하순에는 평년보다 많겠음. 기압골의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오겠음.

□ 기압계 전망

6월 중순에는 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으며,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음. 기압골의 영향으로 한 차례 많은 비가 오겠으며, 전반적인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하순에는 기압골의 영향을 자주 받겠으며,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리겠음.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음. 7월 상순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하여 고온현상이 나타날 때가 있겠으며,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음.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기압골의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오겠음.

□ 최근 기압계 동향

5월 상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았음. 기온은 평년(15.5℃)보다 2.0℃ 높아 1973년 이래 세 번째로 높았으며, 강수량(6.6㎜)은 평년(38.3㎜)대비 17.2%로 매우 적었음.

5월 중순에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변화가 컸으며, 기온이 평년(16.6℃)과 비슷하였음(평년편차 +0.3℃). 18일에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려 강수량(61.0㎜)은 평년(42.4㎜)보다 많았음(평년대비 143.9%).

5월 하순에는 오호츠크해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의 기온이 평년(18.4℃)보다 낮았으며(평년편차 -1.7℃), 특히, 동해안 지방은 평년보다 약 3℃ 정도 낮았음. 22~25일에 비가 지속적으로 내려 강수량(56.4㎜)은 평년(23.4㎜)보다 많았음(평년대비 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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