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세계규모 관광박람회에서 전략적 마케팅 본격 추진
서울시는 지난 2008년부터 일본, 중화권, 구미주, 동남아 등지에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일본과 중화권 지역에서 현지 마케팅으로 방한 관광객 확대를 적극적으로 도모하고 있다.
이러한 해외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는 전 세계 주요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2010 한국 방문의 해 서울과 함께’의 의미와 내용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동시에, ‘Seoul, 무궁무진한 세계로의 초대’를 주제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서울시는 세계디자인수도 서울, 의료관광, 문화관광, 한류관광, 한식, 서울시 명품시정 등의 테마존을 운영해 관광서울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전략적인 관광객 유치를 도모할 계획이다.
우선 6월 3일(목)~6월 6일(일),서울에서 개최되는 ‘한국국제관광전’ 참가를 시작으로 6월 10일(목)~6월 13일(일)에는 홍콩 최대 관광박람회인 ‘홍콩 ITE 박람회’, 하반기에는 ▲싱가포르 NATAS(8월) ▲일본 JATA 세계여행박람회(9월) ▲대만 ITE 국제여전(11월) ▲중국 CITM 국제관광박람회(11월) ▲런던 WTM(11월)에 연속적으로 참가해 서울 관광을 홍보하고 외래 관광객 유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로 23주년을 맞이하는 한국국제관광전(KOTFA)은 여행업계 참가자 및 일반 내장객 수가 9만 명이 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박람회로, 서울시는 6개 부스규모의 테마존을 마련해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서울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이 관광전에서는 △2010 한국방문의 해-서울과 함께 △세계디자인수도 서울 △서울의료관광 △문화관광 △맛의 도시 서울 △서울의 명품시정 의 6개 테마존을 운영한다.
또 신규관광자원 ‘드로잉쇼’를 활용한 퍼포먼스와 해치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이벤트, ‘서울 세계등축제’ 홍보 체험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이어지는 ‘홍콩 ITE(International Travel Expo)박람회’는 서울시가 올해 처음으로 참가하는 행사로 박람회 기간 중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와 공동으로 ‘관광 설명회’를 추진해 현지 여행 관계자에게 서울의 신규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직접적인 신규관광상품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주)는 지난 5월, 중국 중경과 상해, 일본 도쿄와 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에서 관광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으며 주요 여행사 및 언론인 초청 팸투어 등 다각도의 마케팅을 통해 외래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외래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관광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경쟁력강화본부
관광진흥담당관 이해우
3707-9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