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백병원 글로벌포럼 ‘뇌과학, 어디까지 왔나?’ 개최

2010-06-03 11:40
서울--(뉴스와이어)--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의료원장 이원로)은 2010년 6월 12일(토) 오전 9시부터 그랜드 힐튼호텔 컨벤션홀 4층에서 “미래 치료의 패러다임 정립을 위한 제4회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 글로벌 포럼 2010-뇌과학의 미래”을 개최한다.

“뇌과학, 어디까지 왔나? (What's New in Brain Science?)”를 주제로 하여 열려는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국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뇌 과학과 뇌 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과 다양한 치료법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련 분야의 국내외 권위있는 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참가하여 뇌과학의 미래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장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 이원로 의료원장은 “2007년부터 매년 중요한 의학적 이슈를 채택하여 개최되는 글로벌포럼은 백병원의 창립이념인 인덕제세(仁德濟世) 인술제세(仁術濟世)를 새 시대의 비전으로 구체화하며 의료기관과 대학으로서 역사적 사명을 구현하는데 그 뜻이 있다”며 “종래의 학술 행사가 전문영역의 상아탑에 갇혀 있던 점을 지양하여 전문 학술 영역과 사회 실천 영역이 모두 연결된 열린 학술대회(open global forum)을 마련함으로써 새로운 지평을 여는데에 이 행사의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은 심·뇌혈관 질환, 암 질환과 대사증후군에 이어 올해의 주제로 ‘뇌과학’를 택하였다. 금세기를 뇌과학의 시대라고들 하고, 새로운 과학적 기법들이 인간 두뇌의 신비영역을 밝혀가고 있다. 뇌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우리의 지식이 더욱 축적되어감에 따라 많은 뇌질환들에 대한 새로운 치료의 패러다임이 정립되어 가고 있다. 인간수명이 길어짐에 따라 고령인구가 급속히 증가하여 현재 우리사회에서 치매, 우울증, 파킨슨병 등 만성 뇌질환은 공공의 최대 적으로써 사회적 큰 이슈가 되어 있어, “뇌과학,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개최되는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의 글로벌 포럼은 의미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은 학교법인 인제학원 산하 병원의 총칭으로 서울백병원, 부산백병원, 상계백병원, 일산백병원, 해운대백병원까지 총 5개 병원 3500여 병상규모로 78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사립병원의 대표주자이다.

참가신청는 글로벌 포럼 홈페이지(http://forum.paik.ac.kr)를 통해 사전신청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pai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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