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2010 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개최

대전--(뉴스와이어)--무한한 창의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을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2010 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가 개최된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특허청(청장 이수원)과 삼성전자(대표이사 사장 최지성)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학생들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하고, 협동심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대회는 현재 또는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나 갈등 상황이 과제로 주어지며, 초·중·고 5~7명의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팀을 이루어 과제를 해결하게 된다.

금년에는 학생들이 보다 쉽게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 가이드북을 무료로 제공하며, 참여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창의성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본선대회 기간도 1박 2일에서 2박 3일로 확대하였다. 아울러 대회를 관람하는 일반 학생이나 학부모들도 창의발명세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회는 서류심사, 시·도 예선대회, 전국 본선대회의 순으로 진행되며, 문제는 6월 3일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를 통해 공지되었고, 7월 10일 예선대회를 거쳐, 8월 6일~8일(2박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본선대회가 개최된다.

본선대회의 시상내역은 ▲지식경제부장관상(6팀)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3팀) ▲특허청장상(6팀) ▲삼성전자사장상(12팀) ▲주한미국대사관상(3팀) 등이며, 총 72팀이 본상을 받게 되고 12팀이 특별상을 받게 된다.

본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를 통하여 알 수 있으며, 한국발명진흥회로(02-3459-2748) 문의하면 된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po.go.kr

연락처

특허청 창의발명교육과
사무관 이한규
042-601-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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