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글로벌 기후변화 홍보대사 발대식 진행

서울--(뉴스와이어)--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는 주한영국문화원과 진행하는 대학생 참여 기후변화 방지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글로벌 기후변화 홍보대사(Young Climate Change Ambassador, YCCA)’ 발대식을 오늘 공평동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본사에서 진행했다. 글로벌 기후변화 홍보대사는 지난 4월 모집 과정을 거쳐 5월 선발과정을 마쳤다.

총 26개 팀, 52명의 대학생들이 글로벌 기후변화 홍보대사 프로그램에 응모했다. 1차 서류심사 및 최종 면접을 거쳐 총 13개 팀, 31명의 학생들이 제 2기 ‘글로벌 기후변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참가 대학생들은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의 고른 기량을 선보였다. 기후 변화 문제의 해결사를 상징하는 북극곰의 행적을 따라가는 ‘북극곰의 여행(Travelling Polar Bear)’부터 각 세대별로 자신 주변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후변화 방지캠페인인 ‘지금 시작합시다(Act Now)’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안됐다. 또한, 중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지켜 나가야 할 항목을 정하고, 스스로 확인해 60일 이후의 환경에 미치는 변화를 살펴보는 ‘60일의 약속(60 days plan)’ 등의 프로그램도 있었다.

리차드 힐(Richard Hill) 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대표이사 및 SC제일은행장은 “스탠다드차타드가 이번 대학생 글로벌 기후변화 홍보대사를 통해 젊은 세대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후변화 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기 ‘글로벌 기후변화 홍보대사’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2010년 6월부터 2011년 2월까지 다양한 기후변화방지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프로젝트를 가장 훌륭하게 실행한 ‘글로벌 기후변화 홍보대사’ 및 해당학교 교사, 학생들에게는 내년 초 해외에서 진행될 기후변화 체험 원정대 참여의 기회도 제공된다.

‘글로벌 기후변화 홍보대사’는 주한영국문화원이 2009년에 발족했으며, 올해는 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이는 환경 및 한국에 대한 스탠다드차타드의 헌신을 보여준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charter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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