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일산 7,500배럴규모 카자흐스탄 아다광구 석유생산시설 준공식 개최
동 준공행사에는 석유공사 강영원 사장을 비롯하여 카자흐스탄 정부인사 및 사업참여사 (LG상사 및 카자흐스탄 현지 업체 등) 관계자 등 약 70여명이 참석하였음
동 생산시설을 통해 아다광구에서는 생산원유의 판매수익(매출액)이 매년 평균 약 8,612만달러로, 향후 19년동안 총 16억 3,630만달러*의 판매수익(매출액)을 석유공사는 기대하고 있음.
* 8,612만달러 × 19년 = 16억 3,630만달러
* 한국측(75%)은 12억 2,720만달러, 한국석유공사(40%)는 6억 5,450만달러
이번 준공행사는 국내 업계 최초로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탐사 및 개발에 성공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음
생산시설 준공을 기념하여 지역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석유공사는 17만달러를 기증, 324 평방미터의 유치원을 건설하여 지난 5월 25일 광구가 위치하고 있는 티무르 군청에 기증하였음
또한, 석유공사는 고가의 서구 장비 대신 현지기술 및 장비를 최대한 활용하고,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당초 4천만달러로 예상하였던 생산시설비용을 크게 절감하여 1천 6백만달러로 준공함으로써, 향후 인근지역 추가개발의 경쟁력을 확보하였음
* 지분 구조 : 석유공사 40%(운영), LG상사 35%, 카자흐스탄 Vertom 25%
* ’05.11 사업 참여, ’06.5 탐사시추 첫 원유 발견, ’09.1 카자흐 정부에 매장량 등록(3천만배럴), ’09.5 원유 추가 발견(570만배럴), ‘10.3 생산시설 설치 완료 및 시운전 실시
’09.7월 이후 현재 시험 생산중(2,000배럴/일)인 동 광구는 생산량을 점차 늘려 ’12년 이후에는 7,500배럴/일 생산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육상광구 운영기술 습득 등을 통해 숨베社·잠빌광구 탐사사업 등 우리 기업들이 카자흐스탄에서 旣 진행 중인 다른 사업들의 효율적 추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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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9일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