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자연재난예방과 응급복구지원 업무협약체결
※ MOU 체결 일반공구 현장 (11개)
- 21공구 동진건설(주) - 26공구 (주)태영건설
- 27공구 (주)진영종합건설 - 28공구 (주)신성건설
- 29공구 경일건설(주) - 34공구 (주)대림종합건설
- 35공구 덕평산업개발(주) - 36공구 정우개발(주)
- 37공구 학산건설(주) - 38공구 용진종합건설(주)
- 39공구 녹원종합건설
이번 MOU 협약식은 현재 경상북도 낙동강살리기 사업에 참여하는 일반 공구 11개 업체 현장소장들이 올 우수기가 사업의 성공여부를 가늠할 중요한 시기임을 자각하고, 자발적으로 자연재난에 대응하는 상호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한 자리여서 여느 자연재난예방 매뉴얼보다 더욱 현장감 있고 의미 있는 지원체계라 할 수 있다.
이날 MOU 협약식은 경상북도가 발주한 낙동강 살리기 사업 일반공구 13개 중,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11개 현장소장들이 전원 참석, 34공구 (주)대림종합건설의 윤오상 현장소장이 대표로 업무협약체결 선언문을 낭독하고, 각 현장소장들이 차례로 협약서에 서명 후, 상호교환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협약체결은 일반공구 현장 간 기상정보를 교환, 예방태세를 갖추고 재난발생시 인접현장 간에 인력·중장비 등을 서로 지원하는 상호긴급 복구지원 체계 구축을 주요 골자로△홍수위 변동 등 기상정보 상호 교환 체계 구축 △상호간 인력 및 중장비 등 긴급 복구장비의 지원체제 구축 △응급복구 사용대금 상호간 실비 정산 △기타 재해, 재난예방 및 신속한 복구를 위한 협력내용이다.
낙동강살리기 사업팀 관계자는 올해는 전년에 없던 대형태풍이 예보되는 등 그 어느때 보다 자연재해에 대한 심각한 경계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현장소장들이 자발적으로 이런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34공구 윤오상 현장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간 사업추진을 위해 앞만 보며 공정을 진행시키다 보니 재난예방과 대처에 다소 소홀한 점이 없지 않았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의식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피력하기도 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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