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구강보건 주간 행사 개최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가 ‘제65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아 구강보건캠페인 등 다양한 구강보건 홍보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구강건강 문제의 심각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먼저 6일 광주시 치과의사회와 함께 증심사 무등산공원관리사무소 앞에서 무등산을 찾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치아사랑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에는 시 산하 관계 공무원과 치과의사회, 전남대·조선대 치과대학·병원 소속 직원 1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구강보건 사진전, 무료 구강검진 및 상담, 구강용품세트를 배부하고 사용법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9일에는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강당에서 제65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열고, 구강보건 향상 유공자 표창과 건치인에 대해 시장 상을 수여한다.

5개 자치구에서도 구강 보건주간에 행사를 마련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노인 구강건강 관리프로그램 실시, 복지시설 무료구강진료, 구강보건 실천 비디오 상영, 구강위생용품·홍보패널 전시 등을 열 계획이다.

한편, 시는 매년 광주시치과의사회와 협약을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구강진료를 실시해 지난 1986년부터 2009년까지 모두 3,676명을 무료진료하고, 올해도 저소득 장애인 및 소년소녀가장, 결혼이민자, 새터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 구강보건의 날
▶ 우리나라의 구강보건의 날은 1946년도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전신인 조선치과의사회에서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臼齒)의 ‘구’자를 숫자화 하여 치아의 날이 속하는 일주간을 구강보건 주간으로 정하고 6월 9일을 ‘치아의 날’로 정함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 건강증진과
사무관 박용만
062)613-4370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