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

대전--(뉴스와이어)--2010년 3월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

Ⅰ. 근로형태별 규모

1. 근로형태별 규모 총괄

2010년 3월 임금 근로자는 16,617천명으로 2009년 3월에 비해 541천명 증가하였음

정규직 근로자는 11,119천명(66.9%)으로 전년동월대비 417천명(3.9%) 증가한 반면, 비정규직 근로자는 5,498천명(33.1%)으로 124천명(2.3%) 증가하였음

임금 근로자 중 비정규직 비중은 33.1%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하였음

2. 한시적 근로자

한시적 근로자는 3,202천명으로 2009년 3월에 비해 24천명 증가하였음

기간제 근로자는 170천명 감소하여 비정규직 중 비중이 4.1%p 하락한 43.5%이고, 비기간제 근로자는 194천명 증가하여 3.3%p 상승한 14.8%로 나타났음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는 88천명 감소한 1,545천명, 여자는 112천명 증가한 1,657천명으로 나타났음

3. 비전형 근로자

비전형 근로자는 2,178천명으로 2009년 3월에 비해 13천명 증가하였음

파견(81천명), 일일(2천명) 근로자는 증가하였고, 특수형태근로자(-43천명),용역(-26천명), 가정내(-4천명) 근로자는 감소하였음

성별로 보면 남자는 38천명 증가한 1,144천명, 여자는 25천명 감소한 1,034천명으로 나타났음

4. 시간제 근로자

시간제 근로자는 1,525천명으로 2009년 3월에 비해 208천명 증가하였음

성별로 보면 여자는 1,127천명으로 184천명 증가했고, 남자는 24천명 증가한 398천명으로 나타났음

비정규직 근로자 중 시간제 근로자 비중은 27.7%로 3.2%p 상승하였으며, 여자(38.3%)가 남자(15.6%)보다 높게 나타났음

Ⅱ. 특성별 비정규직

1. 성별

비정규직 근로자를 성별로 2009년 3월과 비교해 보면, 남자는 71천명 감소한 2,554천명(46.5%)이었고, 여자는 196천명 증가한 2,943천명(53.5%)이었음

2. 연령계층별

비정규직 근로자를 연령계층별로 2009년 3월과 비교해 보면, 20대~40대에서 감소(-88천명, -2.4%)하였고, 50대 이상에서 증가(190천명, 11.3%)하였음

3. 산업별

비정규직 근로자 규모가 큰 산업은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570천명, 46.7%), 도소매·음식숙박업(1,022천명, 18.6%), 건설업(697천명, 12.7%) 순으로 나타났음

2009년 3월과 비교해 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88천명)*은 증가한 반면, 건설업(-76천명), 도소매·음식숙박업(-49천명), 제조업(-25천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12천명)은 감소하였음
*보건 및 사회복지(114천명), 공공행정 및 사회보장(80천명), 교육서비스(63천명) 등

4. 직업별

직업별 비정규직 규모를 2009년 3월과 비교해 보면, 전문·기술·행정관리자(88천명),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노무종사자(66천명), 서비스·판매 종사자(46천명)가 증가하였고, 사무종사자(-64천명)와 농림어업숙련 종사자(-12천명)는 감소하였음

5. 교육정도별

비정규직 근로자를 교육정도별로 보면, 고졸(2,367천명, 43.1%)이 가장 많았음

2009년 3월과 비교해 보면, 중졸이하(71천명), 고졸(41천명), 대졸이상(12천명)에서 모두 증가하였음

Ⅲ. 항목별 분석

1. 일자리 형태 선택 동기

지난주 일자리 형태의 선택 동기를 살펴보면, 자발적 선택은 정규직 75.5%, 비정규직은 45.6%로 나타났으며, 2009년 3월에 비해 각각 2.2%p, 8.4%p 상승하였음

‘자발적 사유’의 일자리 형태를 선택한 주된 내용은 정규직은 ‘안정적인 일자리(50.4%)’, 비정규직은 ‘근로조건에 만족(40.6%)’이 많았고, 2009년 3월에 비해 비정규직의 ‘근로조건에 만족’은 2.2%p 하락하였음

‘비자발적 사유’를 주된 사유별로 보면 ‘당장 수입이 필요’가 정규직은 68.8%, 비정규직은 72.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2009년 3월에 비해 정규직은 6.2%p 상승, 비정규직은 7.9%p 상승하였음

2. 근속기간

임금 근로자의 평균 근속기간은 4년 11개월로 나타났음

정규직은 6년 5개월, 비정규직은 1년 11개월로 전년동월 대비 변화없음

한시적 근로자와 시간제, 비전형 근로자는 모두 1개월씩 늘어남

비정규직 중 1년 이상 근속자 비중은 41.5%로 2009년 3월에 비해 0.1%p 상승하였음

특히, 비기간제 근로자의 1년 이상 근속자 비중은 50.3%로 13.5%p 상승하였음

3. 근로복지 수혜 및 사회보험 가입 여부

임금 근로자의 퇴직금 수혜율은 63.4%로 2009년 3월대비 1.2%p 상승하였으며, 상여금은 65.0%(7.2%p), 시간외 수당은 44.7%(1.6%p), 유급휴가는 58.7%(4.6%p)로 나타났음

2009년 3월에 비해 비정규직의 근로복지 수혜율은 퇴직금(36.8%), 상여금(36.0%), 시간외 수당(23.0%)과 유급휴가(34.0%) 모두 개선되었음. 특히 비기간제의 근로복지 수혜자 비율이 크게 개선되었음

임금근로자의 국민연금 가입률은 2009년 3월대비 0.7%p 상승한 65.6%로 나타났으며, 건강보험은 67.6%(1.0%p), 고용보험은 63.8%(5.9%p)로 나타났음

비정규직 근로자의 국민연금 가입률은 2009년 3월대비 1.7%p 상승한 39.3%로 나타났으며, 건강보험은 43.3%(2.4%p), 고용보험은 42.6%(3.5%p)로 나타났음

4. 월평균 임금(2010년 1~3월)

임금 근로자의 2010년 1~3월 월평균 임금은 194.6만원으로 2009년 1~3월 월평균 임금(185.4만원)에 비해 5.0% 증가하였음

비정규직 임금은 125.3만원으로 1.7% 증가하였으며, 한시적(141.7만원, 1.0%)과 비전형(121.9만원, 7.9%)은 증가하고, 시간제(55.4만원, -0.5%)는 감소하였음

5. 주당 평균 취업시간

임금근로자의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5.0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0.6시간 감소하였음

정규직(-0.2시간), 비정규직(-1.7시간) 모두 감소하였음

6. 교육·훈련 경험 비율 및 평균 교육·훈련 시간

임금 근로자의 32.7%가 지난 1년간 교육·훈련 경험이 있었으며, 평균 교육·훈련 시간은 37시간으로 나타났음

정규직은 36.3%, 비정규직은 25.5%가 교육·훈련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7. 주40시간(5일) 근로제 실시 여부

임금 근로자 중‘주40시간(5일) 근로제’를 실시하는 경우는 2009년 3월에 비해 0.6%p 상승한 48.9%로 나타났음

근로형태별로 보면, 정규직은 53.9%로 0.1%p 하락하였으며, 비정규직은 1.8%p 상승한 38.8%로 나타났음

8. 근로계약서 서면작성 여부

임금 근로자의 48.1%가 근로계약서를 서면으로 작성하였고, 비정규직(50.7%)이 정규직(46.8%) 보다 높게 나타났음

기간제(84.8%)의 서면작성 비율이 가장 높고, 시간제(25.6%)가 가장 낮게 나타났음

9. 노동조합 가입 비율

임금근로자의 노동조합 가입률은 12.0%로 2009년 3월대비 0.7%p 하락하였으며, 정규직은 16.3%(-1.1%p), 비정규직은 3.1%(-0.3%p)가 노동조합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음

임금 근로자의 17.2%는 노동조합 가입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입 가능자의 69.5%가 노동조합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음

정규직은 노동조합 가입 가능자 중 70.3%, 비정규직은 62.0%가 가입하였음

10. 임금지불형태

임금 근로자의 임금지불형태는 월급제가 59.9%로 가장 높았으며, 연봉제(17.5%), 일급제(11.9%) 순으로 나타났음

월급제의 경우 정규직은 70.4%, 비정규직은 38.5%로 나타났으며, 월급제를 제외하고 보면, 정규직은 연봉제(20.9%)가, 비정규직은 일급제(26.6%)가 높게 나타났음

통계청 개요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웹사이트: http://kostat.go.kr/portal/korea/index.a...

연락처

통계청 사회통계국 고용통계과
사무관 윤미선
042.481.2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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