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시·군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실 운영

청주--(뉴스와이어)--충청북도는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와 함께 진천군 인근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6월 8일 진천군청에서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실시한다.

맞춤형 이동특허 상담은 특허청과 도에서 지원하는 특허정보종합컨설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지식재산 전문가 1:1 상담 및 컨설팅 제공, 특허정보 분석 및 활용방법 제시 등을 통해 지역의 산업재산권 창출을 지원하고, 노무·경영지도·세무상담 등도 병행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며, 특허, 실용신안 등 지식재산권 출원비 지원, 해외 특허출원 비용지원, 특허 선행기술조사, 특허기술 동향분석(PM)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혜택이 주어진다.

충북도는 그동안 옥천군 16업체, 청주시 31업체, 증평군 20업체, 영동군 17업체, 단양군 25업체, 제천시 26업체, 괴산군 31업체 등 166업체에 대하여 맞춤형 특허상담을 실시하였으며, 옥천군 A 양봉업체의 동체 분리형 지게차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효율과 활용성을 검토하여 특허 등록토록 지도하는 등 기업상담을 통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였다.

또한,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의 경우 잡곡류와 대학 찰옥수수등 가공식품에 대한 디자인, 브랜드 등의 특화사업에 대한 검토 결과 등록 가능성이 높아 출원토록 지도하는 등 기업 특허 애로사항을 중점 컨설팅 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기업이 특허를 출원하면 기술이 공개됨을 꺼려하여 영업비밀로 기술을 보호하려는 경향이 있으나, 영업비밀로 기술을 보호하기 보다는 특허를 등록하여 일정기간 독점·배타적인 권리를 확보하는 것이 기업에게 더 유리하므로 적극적으로 특허권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며, 지식재산권을 기업 분쟁예방 및 경쟁력 강화의 지렛대로 활용하기 바라며, 많은 기업들이 특허 상담을 통하여 지식재산권을 창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맞춤형 이동특허 상담은 청원군(6월 18일), 음성군(6월 24일), 보은군(7월 9일), 충주시(7월 13일) 등 시·군을 순회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b21.net

연락처

충청북도 전략산업과
과장 박재익
043-220-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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