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알바’, 호주 펭귄 먹이주기에 8천명 몰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대표 공선욱www.alba.co.kr)이 호주 빅토리아 관광청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꿈의 아르바이트 ‘펭귄 먹이주기 알바’를 23일 마감한 결과 총 8,218명이 지원해 2천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펭귄 먹이주기 아르바이트는 7월 한 달간 호주 유명관광지인 필립아일랜드에서 페어리펭귄을 돌보고, 서식지 관리, 관광객 가이드 등 섬을 관리하며 자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일로, 선발되면 왕복 항공권을 비롯해 한 달간 숙박, 식사와 2박 3일 멜버른 무료관광, 한달 급여 300만원 등 총 1천만 원의 혜택을 받는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주요 국립대, 카이스트 등 국내 명문대학뿐 아니라 해외 유수 대학에 재학중인 한국 대학생들도 가세했다.
미국 뉴욕주립대, 캘리포니아주립대, 퍼듀대, 미국유명요리학교인 CIA를 비롯해 영국, 캐나다, 중국, 필리핀 소재 대학과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고 있는 학생들도 상당수 지원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학년별로는 2학년 27.5%(2258명)이 가장 많이 지원했으며, 이어 1학년 23.9%(1963명), 3학년 22.5%(1669명), 4학년 20.3%(1669명), 기타 5.8%(476명) 순으로, 3` 4학년의 고학년 학생들도 절반 가까이(42.8%) 차지했다.
전공별로는 인문, 사회, 상경, 교육, 자연, 공학, 예체능 계열 학과뿐 아니라 의학, 한의학, 수의학, 약학 등 의약계열 학생들도 상당수 지원했으며, 수산생명의학, 경찰학, 항공학, 통역학 등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들이 대거 참가했다.
알바천국은 1차 서류합격자 300명을 발표하고, 이 중 2차 선발과정을 통해 100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해 최종 4명을 선발한다.
한편, 알바천국은 ‘와일드카드 이벤트’를 진행해 미처 지원하지 못한 대학생들에게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와일드카드 이벤트는 5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하며, 지원자 중 10명을 선발해 1차 면접의 기회를 준다.
알바천국 개요
국내 최초로 아르바이트 정보를 제공하며 성장한 알바천국은 우리나라 대표 아르바이트 포털 사이트다. 2019년 ‘알바는 딱 알바답게’ 본편 TVC 론칭과 함께 ‘알바는 딱 알바답게’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알바천국은 ‘알바는 딱 알바답게’ 캠페인을 통해 알바생과 사장님 서로가 각자의 입장을 짚어보고,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그들이 원하는 알바계의 룰을 재정립하고 있다. △계약대로 △처음 약속한 대로 △시간과 약속한 일을 서로 정확히 깔끔하게 지키자는 메시지로 의식변화를 이야기한 론칭편에 이어 면접 상황에서의 행동 변화를 촉구하는 내용 △허풍알바 △허풍사장 으로 올바른 알바문화 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알바천국은 국내 최초로 작성 및 서명이 가능한 모바일 전자근로계약서 솔루션을 개발해 운영 중이며 철저한 공고 품질 관리를 위해 국내 최초로 사전등록 심사제를 도입했다. 이어 알바백과사전, 알바맵, 노무사 지원, 면접비 지원, 필터링 시스템, 안심번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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