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대학생 멘토링 자원봉사단 발대식 및 멘토·멘티 결연식 개최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는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와 ‘2010년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지원 대학생 멘토링 자원봉사단 발대식 및 멘토 · 멘티 결연식’을 6월 5일(토)16:00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 한다.

본 행사는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정병일) 격려사, 인하대학교 총장(이본수)축사, 인천시교육청 교육국장(이재훈) 축사, 다문화가정 대학생 멘토링 사업의 자원봉사자 대표로 인천대학교 최재희(윤리사회학부 2년), 인하대학교 이지훈(전기공학부 3년) 학생이 다문화사회 이해 제고와 인식개선을 통하여 조화로운 다문화사회 구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원봉사단 결의문을 채택하게 된다.

멘토·멘티 결연식은 “멘토 보여주기, 레크리에이션(우리는 하나), 멘토·멘티와 멘티 추천기관 담당자, 교육청 담임교사가 서로정보를 교환하는 공감코너”를 마련하여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지원을 위해 시, 군·구, 교육청, 지역대학 등 다각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학습지원의 효과를 제고할 계획이다.

2010년도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지원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지역사회협력 일환으로 추진하며, 대학생 멘토 60명, 다문화가정 자녀 63명(취학전 14, 초등학생 29, 중학생 20), 총123명을 지난 5월 모집 확정하고 6월~12월까지 주1회(2시간이상), 총25회의 학습지원, 문화체험 등 서비스를 지원 하게 된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시와 지역사회가 연결된 본 사업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한국사회 이해 및 학교 적응력 향상, 올바른 정서함양 등 멘토링 사업의 좋은 모델 제시는 물론, 대학생들에게는 더불어 사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나눔과 봉사의 귀중한 체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지원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2009년 인천광역시와 인하대학교가 관·학 다문화사회 통합을 위한 상호협력(MOU)을 체결하여 대학생 멘토 30명, 다문화가정 자녀 멘티 30명, 총60명을 대상으로 1:1결연을 맺어 자녀 학습지원, 심리상담, 문화체험 등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대학생 멘토는 다문화사회이해 저변 확대와 다문화가정 자녀는 올바른 학습습관 형성, 심리적 안정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바 있으며, 올해는 인천대학교와 관·학 다문화사회 통합을 위한 상호협력(MOU)을 체결(2010,4월)하여 2개 대학으로 확대 시행하게 되었다.

본 사업을 통하여 다문화가정 자녀는 한국사회 이해 및 학교 적응력을 키울 수 있으며, 대학생은 나눔과 봉사의 귀중한 체험의 계기로 사회통합에 기여 할 것으로 전망 된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연락처

인천광역시청 가정복지국 여성정책과
다문화가족담당 이은생
032-440-2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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