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위기 극복을 위한 대토론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이성준)은 6.4(금)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재호 한국신문협회장 등 민관 전문가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문산업 위기 극복과 대안 도출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 행사개요
o 일시/장소 : 10.6.4(금), 14:00~17:00/프레스센터 20층(국제회의장)
o 주요 참석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재호 한국신문협회 회장, 배인준 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이현락 지방신문협의회 회장, 박보균 중앙일보 편집인, 곽병찬 한겨레 편집인, 송희영 조선일보 논설실장, 신우철 한국일보 상무, 이진광 데일리안 고문, 한나라당 김효재 의원, 진성호 의원, 민주당 전병헌 의원, 자유선진당 김창수 의원, 오택섭 전 한국언론학회회장, 이성준 언론재단 이사장

이날 열린 대토론회에서는 지난 4개월여간 4개분과(저널리즘, 신문산업, 뉴미디어, 읽기문화)에서 논의된 다양한 신문위기 극복방안을 정리하면서 그 결과를 정부건의와 업계제언의 형태로 발표하고 토의하였다.

금번 대토론회는 신문의 위기를 정확히 진단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이해관계를 초월한 언론계와 학계를 포함한 사회 전문가들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하는 공론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 대토론회 주요 논의주제(분과별)
△ 저널리즘 센터 설치 등 뉴스콘텐츠 품질향상과 신뢰회복
△ 신문판매·유통의 정상화를 위한 업계 자율노력과 정부지원
△ 멀티미디어제작 인프라 구축과 뉴스유료화
△ NIE 교사/학생/부모활동 지원 등 읽기문화 확산

대토론회는 구체적인 정책을 제안한 것 외에도 신문 현안에 대한 사회적 합의 도출을 유도하는 토대를 구축하고, 신문업계에 대해서는 윤리와 책임, 디지털화 등 스스로 변화할 것을 촉구하였다.

문화부는 이날 제안된 내용을 선별·검토하여 최대한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되, 단기 내 조치 가능한 제안은 예산 등에 반영하고, 심도있는 검토와 구체화가 필요한 중·장기 과제는 보완연구와 포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정책화 시켜나갈 방침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과
임영아 사무관
02)3704-9342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