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10 건강증진사업 포럼 개최
국민건강증진법이 시행되고, 건강증진사업이 지금까지의 치료 위주에서 예방중심으로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지역 차원의 추진체계와 정책방향 설정을 위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상북도 건강증진사업지원단장의‘건강증진사업의 과거·현재·미래’를 시작으로 2010년 지역특화 건강행태개선사업 추진 방향, 사례발표와 지역 보건관련 교수, 전문가들의 건강증진사업 방향 및 활용방안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임현술경상북도건강증진사업단장은‘건강증진사업의과거·현재·미래’를 통해 선진국의 건강증진사업의 소개와 한국보건사업의 변천과정의 검토결과 앞으로 건강증진사업의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김성진 원장(홍제한의원)은‘체질을 알아야 건강이 보인다’에서 사상인의 체질별 올바른 섭생을 통한 질병의 예방과 치료법을 설명했다.
이동욱 교수(동국대 의대)는‘비만처방’에서 왜 비만을 조절해야 하는 이유와 맞춤형 비만처방방법을 자세히 제시했다.
진영수 센터장(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은‘맞춤운동 처방 이해’에서 운동의 개념을 새로이 넓게 정의하고 운동부족에 따른 질병과 그에 따른 운동처방을 모색했다.
이어서 보건소의 2010년 지역특화 건강행태사업 추진사례발표에서 영주시는 ‘웃음이 넘치는 건강한 영주 만들기’통하여 건강수명 72세를 달성하려는 다양한 사업을 제시했다.
의성군은‘건강생활실천 으뜸경로당 운영’에서 고령친화모텔시범사업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건강증진사업의 궁극의 목표는 〃도민의 건강한 삶 보장에 있다〃고 말하고 도민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도, 만성질환의 유병율 을 감소시키고자 금연사업, 운동실천, 비만관리를 위한 영양개선사업, 절주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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