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의류학과, 그린조이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부산--(뉴스와이어)--부산대 생활환경대학 의류학과(생활환경대학장 이경희)와 골프웨어 전문업체 (주)그린조이(대표이사 최순환)가 패션전문인력 양성과 우리나라 패션산업 발전을 위해 교류키로 하고, 6월 8일 학내 상남국제회관 미리내홀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패션전문인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급 ▲산학협력을 위한 정보자료의 상호교류 ▲전공지식의 학습 심화 및 활용능력 개발 ▲산업현장에 대한 적응력 향상 및 우수 인력 양성 ▲실무 중심형 교육체제로의 변화 및 산학연계 강화 ▲기타 산학 협동 프로그램 추진 등에 합의하고, 공동 발전을 모색할 방침이다.

부산대 의류학과는 1953년 개설된 가정학과에서 1974년 의류학과로 분리되어 섬유과학, 복식문화, 패션디자인 및 마케팅 분야 등 첨단 패션산업의 고급 전문인력을 양성해 오고 있다.

한편, (주)그린조이는 1976년 ‘항도섬유’라는 이름으로 부산에서 탄생한 토박이 기업으로, 2000년 캐주얼 의류업체에서 골프웨어 전문으로 전환해 독자적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 한국경제신문이 수여하는 ‘2010 대한민국 기술혁신 경영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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