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입양아동을 위한 한사랑가족캠프 개최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센터장 김종윤)는 아동입양 가족의 친밀감 형성 및 유대감 강화와 입양가족간의 정보교류를 위한 ‘한사랑가족캠프’를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간 금정구 금성동 부산오마이랜드에서 개최한다.

입양가정 20세대 8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6월 25일 첫날에는 아동체험놀이인 실내놀이터, 박물관, 세계놀이체험 등이 열리며, 신라대학교 가족노인복지학과 원성희 외래교수의 ‘성격유형과 의사소통’ 강의와 손지연 섬유예술가(미술치료사)의 초등입양아동을 위한 찰흙놀이 ‘네 마음을 보여줘~’, 아동극단 징검다리의 ‘노래하는 강아지 똥’ 인형극 공연이 진행된다. 6월 26일은 ‘우리 가족티셔츠 만들기’와 설문조사와 전체 사진촬영을 끝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된다.

또, 이번 캠프에는 입양가족간의 만남을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입양선배가족이 입양후배가족과 1:1멘토링을 결연하여 가족간의 있었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하기로 하였으며, 캠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고신대학교 입양가족을 위한 자원봉사동아리 ‘사랑의 향기(회장 손성덕)’ 소속 10명의 대학생들이 함께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입양가족은 6월 9일까지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로 방문, 전자메일(1004jang@korea.kr), 우편, 팩스(240-6345)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아동보호종합센터 담당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입양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며, 입양가족간의 정보교류를 활발히 하여 입양아동복지가 증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
051-240-6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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