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사박물관, 민화부채 특별전 개최
이번 전시회에는 잊혀져가는 세시 명절 ‘단오’(6월 10일, 음력 5월 5일)의 뜻을 되새기고자, 민화가 그려진 단오부채 50여점이 전시된다. 아울러 이번 전시는 우리 지역 여성 민화 모임 ‘화연회’ 소속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돌아오는 ‘제15회 여성주간(7.1 ~ 7.7)’을 기념하는 의미도 있다.
과거 단오에는 한 해의 더위를 물리치라는 의미로 ‘단오부채(端午扇)’를 선물하는 풍습이 성행하였다. 이는 조선시대 임금이 신하들에게 부채를 하사하던 풍습에서 유래되었는데, 단오부채를 선물하던 풍습은 서민들 사이에서도 유행하게 되고, 이러한 단오부채에 많은 민화들이 그려지게 되었습니다. 민화부채 특별전시는 민화부채를 통해 우리 고유의 미와 전통 풍습을 동시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선사박물관에서는 이번 전시를 기념하여 직접 민화를 그려 단오부채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행사는 6월 12일 오후 2시와 4시에 2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며, 신청자는 6월 1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신청은 대전선사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daejeon.go.kr)를 통해서 가능하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 선사박물관 선택 ▶ 화면 하단에 사회교육 클릭 ▶열린강좌 접수하기 ▶정보입력 ▶신청완료 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museum.daejeon.go.kr)를 참고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대전선사박물관(042-826-2815)으로 문의 하면 된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대전선사박물관
김기범
042-600-6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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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