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저학력 교육사업 지원으로 야학 운영 순풍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한글을 해득하지 못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학력 시민을 대상으로 문자 해득교육을 실시하는 야학 등에게 재정지원을 하는 ‘성인문해교육지원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성인문해교육 지원 사업은 학령기를 놓친 저학력 성인 학습자들의 일정한 교육과정 이수를 통해, 일상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초등·중등학력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한밭향토학교, 한마음야학교, 대전반닷불야학교, 대전장애인배움터한울야학교 등 4개 기관(장애인 1개기관 포함)에서 신청한 사업을 학부모 및 시민단체 관계자와 교육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고 총 2,3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시의 공모사업 보조금 지원으로 야학기관에서는 그 간 임대료 등 재정상 어려움을 해결하여 교육과정 프로그램 운영에 전념할 수 있어서 진정한 평생교육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야학 지원을 실시 할 예정이며, 한글을 보아도 읽지 못하고 속으로 애타거나, 배우고 싶어도 용기가 없어 망설이시는 분들은 이번 기회에 야학에서 무료 한글강좌 등을 배워, 글을 아는 새로운 인생길을 접어들게 함으로써 평생교육 문화를 꽃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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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국제교육담당관
강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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