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서울특별시환경상 수상자 선정
시상부문은 녹색생활, 녹색기술, 환경보전, 조경생태, 푸른마을 5개 분야로서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5명 등 총 21명이 수상한다.
금번 14회를 맞이하는 환경의 대상은 탄소저감을 위한 “Ecoffice 운동” 전개와 소규모 배출업소에 대한 환경기술 지원활동, 황사 방지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글로벌 식재사업 등 녹색경영을 추진한 (주)대한항공이 영예를 차지하였다.
※ Ecoffice 운동
전사원이 가족과 함께 에너지 절약, 승용차 요일제, 두바퀴 운동을 준수토록 서약하고 참여 실적에 따라 에코포인트를 부여하여 적립포인트를 기후변화활동에 사용 및 기부
그리고 각부문별 최우수상은 녹색생활분야에서 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폐가구 및 대형폐기물 무료수거와 재활용으로 자원을 절약하고 특히, 수선된 가전제품을 불우이웃에 무상 지원하여 사용토록 봉사하는 한국생활자원재활용협회
녹색기술분야에서 자연재생식 매연저감장치 및 청소차 등 저속차량용 복합재생식 매연저감장치 개발과 보급에 노력한 이승화님
환경보전분야에서 폐전지의 유해성을 홍보하고 폐전지 수거협력 체계 구축 등 수거율 향상으로 환경오염방지에 노력한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
조경생태분야에서 국립중앙 디지털도서관 옥상공원을 잔디 및 수목식재, 자연광 활용 등 공원속 도서관으로 조성한 (주)신화컨설팅과 현대건설(주)
푸른마을분야에서 아파트 단지에 아름다운 화단과 계류 조성으로 주변주민들에게 휴식 공간 및 산책로를 제공한 상도더샾아파트가 수상한다.
이외에 분야별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녹색기술 개발에 앞장선 15명이 우수상을 수상한다.
서울특별시환경상은 지난 '97년부터 시행되어 현재 14회를 맞고 있으며 금년도 수상자 선정과정은 지난 2.9~4.10까지 후보자를 공모하여 총 65명의 후보자가 추천되어 후보자 공적내용의 사실여부를 확인하고, 기술 분야의 공적사항은 별도의 전문기관에 사전 검토를 실시하였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관련 전문가, 시민단체, 시의원, 공무원 등 13명으로 별도의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21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아울러, 금번 서울특별시환경상 시상식은 6.8(화) 11시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맑은환경본부
환경행정담당관 신상철
2115-74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