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통합 신지수 개발을 위한 공청회』가 5월 3일 증권선물거래소 주최로 개최되었다. 일반투자자, 기관투자자, 학계 등이 참석한 이날 공청회는 권영준 교수(경희대)의 사회로 진행

공청회 개회사에서 증권선물거래소 이정환 경영지원본부장은 지난 1월말의 시장통합을 계기로 우리 자본시장과 통합거래소의 위상에 걸 맞는 통합지수를 개발하여 왔으며, 업계와 공동 노력하여 명실 상부한 한국 대표지수로 만들 예정이라고 소개

제1주제발표에 나선 박경서 교수(고려대)는 『통합지수 개발방안』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KOSPI 지수가 한국경제 및 증권시장의 성장정도를 반영하고 있지 못함에 따라 통합거래소의 출범에 맞춰 한국경제를 이끄는 대표적 우량종목으로 구성된 새로운 시장대표지수 개발이 필요하다.“ 고 지수개발배경을 설명하고 ”국내증시를 대표하는 우량종목 선정을 위해서는 시가총액과 유동성이 일정 규모 이상이면서 재무구조가 우량한 기업을 선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 구성종목 선정기준으로 시가총액의 상위 20%, 유동성 기준 상위 30% 종목 중에서 ROE, 유보율 등 재무지표로 평가한 종합점수를 기준으로, 주가지수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두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 강창희 소장은 『한국 증권시장의 간접투자 및 주가지수연계상품 이용실태』란 주제발표를 통해 “본격적인 저금리시대와 고령화 시대를 맞아 국내 금융자산의 운용에 주목할 만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밝히고 “최근 몇 년 동안 계속 증가하던 국내 가계자산의 현금·예금의 비중이 지난 2003년 말 현재의 57.2%에서 2004년 말 현재에는 54.6%로 낮아진 반면 간접투자상품의 비중이 같은 기간동안에 4.9%에서 6.2%로 높아졌는데, 이러한 간접투자상품 비중 증가는,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주식형펀드의 규모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간접 주식형 투자상품의 시장규모가 확대되기 위해서는 보다 다양한 Index Fund, ETF 등 신상품 개발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보다 더 다양한 주가지수의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한편, 토론자로 나선 전병서 대우증권 본부장, 배재규 삼성투신운용 본부장, 홍성기 국민연금 리스크관리팀장, 및 남종원 매일경제 부국장은 통합신지수 외에도 기관투자자가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 지수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과 함께 다소의 우려도 표명 하였다.


한국거래소(KRX) 개요
한국거래소는 증권 및 파생상품시장을 개설, 운영하여 국민에게는 금융투자수단을, 기업에게는 직접자금조달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핵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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