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청회 개회사에서 증권선물거래소 이정환 경영지원본부장은 지난 1월말의 시장통합을 계기로 우리 자본시장과 통합거래소의 위상에 걸 맞는 통합지수를 개발하여 왔으며, 업계와 공동 노력하여 명실 상부한 한국 대표지수로 만들 예정이라고 소개
제1주제발표에 나선 박경서 교수(고려대)는 『통합지수 개발방안』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KOSPI 지수가 한국경제 및 증권시장의 성장정도를 반영하고 있지 못함에 따라 통합거래소의 출범에 맞춰 한국경제를 이끄는 대표적 우량종목으로 구성된 새로운 시장대표지수 개발이 필요하다.“ 고 지수개발배경을 설명하고 ”국내증시를 대표하는 우량종목 선정을 위해서는 시가총액과 유동성이 일정 규모 이상이면서 재무구조가 우량한 기업을 선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 구성종목 선정기준으로 시가총액의 상위 20%, 유동성 기준 상위 30% 종목 중에서 ROE, 유보율 등 재무지표로 평가한 종합점수를 기준으로, 주가지수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두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 강창희 소장은 『한국 증권시장의 간접투자 및 주가지수연계상품 이용실태』란 주제발표를 통해 “본격적인 저금리시대와 고령화 시대를 맞아 국내 금융자산의 운용에 주목할 만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밝히고 “최근 몇 년 동안 계속 증가하던 국내 가계자산의 현금·예금의 비중이 지난 2003년 말 현재의 57.2%에서 2004년 말 현재에는 54.6%로 낮아진 반면 간접투자상품의 비중이 같은 기간동안에 4.9%에서 6.2%로 높아졌는데, 이러한 간접투자상품 비중 증가는,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주식형펀드의 규모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간접 주식형 투자상품의 시장규모가 확대되기 위해서는 보다 다양한 Index Fund, ETF 등 신상품 개발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보다 더 다양한 주가지수의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한편, 토론자로 나선 전병서 대우증권 본부장, 배재규 삼성투신운용 본부장, 홍성기 국민연금 리스크관리팀장, 및 남종원 매일경제 부국장은 통합신지수 외에도 기관투자자가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 지수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과 함께 다소의 우려도 표명 하였다.
한국거래소(KRX) 개요
한국거래소는 증권 및 파생상품시장을 개설, 운영하여 국민에게는 금융투자수단을, 기업에게는 직접자금조달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핵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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