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취업도 특강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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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2010-06-08 12: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유재섭)은 해외취업 지원사업 설명을 원하는 대학에 직접 방문하여, 해외취업 특강을 진행중이다.

해외취업 설명회를 희망한 30곳의 대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해외 연수모집 진행 중인 연수기관과 동행하여, 성균관대·건국대 등 7월 1일까지 순회하며 특강할 예정이다.

이번, 해외취업 설명회에서는 민족 기업이 소멸되고 국제간 노동인력 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 된 상황을 살펴본다. 또한, 무한경계의 전 세계를 대상으로, 정부에서 힘을 쏟는 국정과제 ‘글로벌 청년리더 10만명 양성사업’의 취지와 국비지원 해외취업 연수프로그램의 내용을 들어볼 수 있다.

해외취업 전문사이트 월드잡(www.worldjob.or.kr)과 해외취업 연수프로그램 소개 후, 공단은,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취업 이력서를 접수받는다. 월드잡은 네트워크로 연결된 각국의 구인·구직 해외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과 등록을 할 수 있다. 현재, 미국·싱가폴 등 110건의 해외채용정보를 월드잡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지언어와 문화, 직무, 소양교육으로 이루어진 국비지원 해외취업 연수프로그램은 수료 후 중국, 캐나다, 호주 등 해외취업 주요국가에 취업을 연계하는 패키지로 연결되어 있다. 연수 참가자의 요건은 만 29세 이하의 청년미취업자이며, 연수인원의 30%는 나이에 상관없이 선발한다.

공단의 김남일 국제인력본부장은 “해외취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희망하는 대학은 어느곳이든 방문하여, 한국의 우수한 인재들이 글로벌 인재가 되는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이번 해외취업 설명회의 취지를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개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근로자 평생학습 지원과 직업능력개발훈련, 자격검정, 기능장려 사업 및 고용촉진 등에 관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1982년 한국직업훈련관리공단이 설립되었고, 1987년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으로, 1998년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소속 기관은 6개 지역본부, 18개 지사가 있다. 현재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본부가 있고, 울산광역시 혁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이다.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을 역임한 송영중 이사장이 2011년부터 공단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rd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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