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2010 여행바우처 사업 실시
지원대상은 월 소득 212만 5천원 이하인 근로자이며, 소득에 따라 총 여행경비의 30%에서 50%까지 최대 15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여행바우처 홈페이지(www.여행바우처.com)에서 지원대상 해당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7월 12일부터 7월 21일까지 10일간 신청접수 후, 7월 23일에 선정자를 발표한다.
선정된 근로자는 신용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발급받아, 전국의 여행사에서 판매되고 있는 국내여행상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여행바우처’사업 실시를 통해, 여행 욕구는 있으나 경제적 부담감으로 선뜻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저소득 근로자의 여행향유권을 증진하는 한편, 국내 관광 수요 확대로 여행업계 활성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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