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올해 제43회 경북도민체전을 밝힐 성화가 도민체전 사상 최초로
독도에서 채화된다.

경북도는 오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안동에서 열리는 제43회 경북도민 체육대회를 밝힐 성화를 4일 오전 10시 독도현지에서 이의근 도지사와 성화인수단, 오창근 울릉군수를 비롯한 성화채화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선녀에 의해 태양열로 채화하여 울릉, 포항 호미곶 등을 거쳐 개최지인 안동 으로 봉송한다.

독도 성화 채화의식(울릉문화원 주관)에서는 집전관 개식선언, 제관 헌작(초헌관 - 울릉군수, 아헌관 - 울릉군의회 의장, 종헌관 - 울릉군 문화원장), 체전성공 및 국태민안 기원 축문 낭독, 제관 합동삼배에 이어 칠선녀(울릉종고학생 7명)가 태양열로 채화한 후 이의근 도지사에게 인계하게 된다.

이날 성화인수단장으로 독도현지를 직접 방문한 이의근 도지사는 독도를 관할하고 있는 경북도의 도백으로서 경상도 관찰사복장을 착용하고 성화를 인수, 일부구간을 직접 봉송함으로써 독도수호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독도에서 채화된 성화는 이의근 도지사와 주자들에 의해 봉송되어 종화램프에 안치된 후 헬기를 통해 울릉도로 봉송, 저동 물양장에서 울릉군 환영행사를 갖고 일부구간을 주자들이 봉송한 후, 다시 헬기편으로 포항으로 이동, 호미곶 새천년의 광장에 안치하게 된다.

이 날 호미곶 새천년의 광장에서 정장식 포항시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포항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성화안치식에서 이의근 도지사는 “우리 국토의 막내이자 우리 민족의 자존심이기도 한 독도를 지키고 가꾸는 일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사명”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도민체전이 도민들의 독도수호의지를 확산시키고, 경북이 하나로 통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호미곶에 안치된 성화는 오는 5월 9일 안동으로 봉송하여 경주 토함산과 안동 학가산에서 채화한 성화와 합화하여 안동시청 광장에 안치한 뒤, 도민체전 개회식이 열리는 5월 10일 오후 7시42분 안동시민운동장 성화대에 점화되어 대회기간을 밝히게 된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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