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국가 인터넷의 미래를 위해 나선다

서울--(뉴스와이어)--미래사회 전반의 혁신적인 구조변화를 가져올 인터넷의 미래를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희정)과 민간이 협력한다.

KISA는 정부주도로 미래인터넷 역량을 집중하고, 각계 각층이 참여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미래인터넷 KISA·민간 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KISA는 미래인터넷을 통신·방송·컴퓨팅·센서망 등이 모두 융합되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특성 및 상황에 맞는 최적의 서비스를 끊김없이 제공받을 수 있는 미래 방송통신 환경으로 정의하고 있다. 미래인터넷은 현재 인터넷이 가지고 있는 전송품질, 이동성, 보안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전 세계적인 패러다임으로, 현재는 개념이 논의되고 있고, 서비스 및 구현 방안은 논의를 시작하는 단계이다.

美·EU·日 등 선진국들이 미래인터넷을 위해 대규모 예산을 투자하는데 반해 국내는 학계와 연구소 중심의 초기 기획단계이며 정부차원의 투자는 미흡한 실정이다.
※ 美(‘04년~’14년, 7.4억달러), 유럽(‘07년~’13년, 13.22억유로), 日(‘07년~’11년, 3백억엔) 등

이에, 미래인터넷에 대한 정책기획 및 지원은 KISA가 중심이 되어 정부가 주도하고, 다양성과 창의성을 요하는 R&D 및 자문 등은 민간과 협업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www.kisa.or.kr) 참조

KISA 김희정 원장은 “미래인터넷 KISA?민간 협력 프로그램은 이용자 주도 개방형 창의성(user-driven open innovation)을 요구하는 미래인터넷 추진 기반이 될 것”이라며, “민간과 공공의 협력적 역할 분담으로 창출된 시너지를 통해 우리나라가 미래인터넷 분야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4월 미래인터넷 산업의 육성 및 정책 집행의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담조직으로 ‘미래인터넷팀’을 신설하고, 미래인터넷을 21세기 새로운 국가적 먹거리로 집중 육성하기 위한 ‘미래인터넷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킨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ni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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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 홍보전략팀 장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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