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낙동강 살리기 사업 바로 알리기 위해 만화책 발간
“수룡 푸름이의 낙동강 살리기”란 제목으로 제작된 이 만화는 주인공‘수룡’이 가뭄악귀와 오염요괴, 홍수악귀를 차례로 물리치고 낙동강을 가뭄, 오염, 홍수로부터 구해내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또 2011년 낙동강 살리기 이후 다시 태어난 쾌적한 강변에서 가족들이 휴식을 취하고, 어린이들은 물고기를 잡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강 살리기의 필요성을 전달한다.
이 만화책은 6. 10(목)부터 시군 교육청을 통해 도내 496개 초등학교에 배부, 각 학급당 1권씩 비치되는데, 학생들로 부터 큰 호응이 예상된다.
경상북도 낙동강살리기 사업본부의 관계자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이 매년 반복되는 가뭄과 홍수를 막고 수질을 개선시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청소년들에게 지역발전과 미래 후손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알리는데 이 만화가 도움이 될 것이다”고 했다.
한편 경북도의 낙동강 살리기 사업은 주요공사의 30%가 진행되었고, 년말까지 60%, 내년 상반기까지 하천공사를 모두마칠 예정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낙동강살리기사업단 사업지원팀
담당자 오동섭
053-950-3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