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23회 한국국제관광전’ 최우수 부스상 수상
8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6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의 국제여행박람회인 ‘제23회 한국국제관광전’에 도내 7개시군과 경북관개발공사, 경북관광협회,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과 공동 참가하였다.
“동해안 해수욕장, 주요 계곡 등 여름 관광상품”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 “동해안 맛 기행” 등을 주제로 홍보관을 꾸미고 ‘하회탈 만들기’, ‘전통 가양주 만들기’, ‘포석정 시연’, ‘전통 미니어처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테마의 홍보이벤트를 실시하는 한편, 경북출신 연예인들이 현장 홍보이벤트에 직접 참여하는 등 타 참가기관을 압도하는 부스운영으로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와 함께 최우수부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수상은 국내 최고권위의 국제관광교역전인 행사에서 50여개국 300여개 단체 중 가장 충실히 부스를 운영한 것으로 평가받은 것으로써 매우 의미 있는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
여행작가, 관광전문기자, 주최측 평가단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음은 물론 현장을 방문한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등으로부터 홍보관 구성과 운영에서 가장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 심사위원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의 최우수부스운영상 수상과 함께 경주시와 영주시, 청송군이 시군부문 최우수부스상을 받는 등 경북이 4개 기관이나 수상함으로써 관광객 1억명 시대를 열기위한 경북도의 노력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관광산업국 관광마케팅사업단
담당자 이상학
053-950-23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