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소년동반자 연수실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6. 8일부터 9일까지 한국국학진흥원(안동)에서 도내 청소년동반자 등 관계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상북도 청소년동반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최근 청소년문제의 저 연령화에 따른 아동에 대한 전문적인 개입 전략이 절실히 요구되는 현실을 고려 마련되었다.

놀이치료에 대한 이론적 접근뿐 만 아니라 주제별 워크숍 등 실제 훈련과정을 계획 청소년동반자들이 일선 현장에서 아동·청소년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였으며, 청소년동반자들의 상담능력 제고를 통한 역량강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 청소년동반자(Youth Companion)” 사업은 가출, 성매매, 자살,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의 심각성을 고려 위기 아동·청소년이 있는 현장으로 상담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1:1로 정서적 지지, 심리상담, 지역자원 서비스 연계 등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사회안전망으로서 언제 어디서나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전문적인 청소년보호사업으로 2008년 시작해서 올 해로 3년차를 맞이하게 되었다.

지난해에는 10개 시·군청소년센터와 연계 도내 총 56명의 청소년동반자들이 1,120명의 위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적 상담, 학업, 의료, 문화지원 등 총 21,174건의 다양한 서비스 지원, 금년에는 53명의 청소년동반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수혜 청소년들의 위험정도는 저위험군 37.3%, 중위험군 20.1%, 고위험군 42.6% 나타났으며 99% 이상이 청소년동반자 서비스에 대해 만족한 것으로 조사(매우만족 50%, 만족 47%) 되었다.

수혜자 99%가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주변 타인에게 추천하겠다고 조사되어 위기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함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위기상황에서 청소년동반자와의 만남을 통해 정체감 혼란의 시기에 명확한 삶의 목표를 설정하는 계기가 되는 등 정서적인 부분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경북도에서는 앞으로 찾아가는 청소년정책추진,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에 맞는 청소년동반자 사업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에게 행복한 삶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보건복지여성국 여성청소년가족과
담당자 김재원
053-950-3323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