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공월드컵 응원전 부산시내 곳곳에서

부산--(뉴스와이어)--2002년 한·일월드컵 한국팀의 첫 승을 올린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과 부산시내 일원에서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 재현과 선전을 기원하는 ‘2010 남아공 월드컵 한국팀 거리응원전’이 펼쳐진다.

6월 11일부터 7월 12일까지 한 달 동안 개최되는 2010 남아공 월드컵의 한국팀 예선전이 펼쳐지는 시간에 맞추어 실시되는 거리응원전으로, 6월 12일 저녁 8시30분에 펼쳐지는 그리스전에는 아시아드주경기장(53,000명), 해운대백사장(100,000명), 롯데백화점 광복동지점(10,000명), 부산역광장(15,000명), 부산대 도시철도역 온천천변(5,000명), 스포원파크(5,000명), 태종대유원지 광장(1,000명), 중구 시티스팟(1,000명)에서 거리 응원전이 열리며, 6월 17일 저녁 8시30분 아르헨티나전에는 아시아드주경기장, 해운대백사장, 부산대 도시철도역 온천천변, 스포원파크에서, 6월 23일 새벽 3시30분 나이지라아전에는 아시아드주경기장, 해운대백사장에서 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전이 펼쳐진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KNN, (주)BR, 롯데백화점, 스포원파크 등에서 주관하는 이번 거리응원전에 많은 부산시민들이 참여하여 한국팀의 선전과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기를 바라며,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응원전을 마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체육진흥과
051-888-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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