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삼성전자 공급계약으로 전 세계 모바일 오피스 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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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코스닥 030520
2010-06-09 09:05
서울--(뉴스와이어)--한글과컴퓨터(www.hancom.co.kr, 대표 김영익, 이하 한컴)는 금일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최지성)와 계약을 맺고, 삼성전자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출시하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과 모바일 기기에 자사의 모바일 오피스 SW인 ‘씽크프리 모바일’을 탑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컴은 삼성전자가 9일 선보인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인 ‘갤럭시S’에 ‘씽크프리 모바일’을 기본 탑재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후 삼성전자가 출시할 다양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모바일 기기에 ‘씽크프리 모바일’을 탑재하게 되었다.

이번에 삼성전자에 공급하게 된 제품은 ‘씽크프리 모바일-안드로이드 에디션 2.0(이하 씽크프리 모바일)’으로 모바일기기에서 각광받고 있는 안드로이드 OS의 최신버전에 최적화된 오피스 SW이다. ‘씽크프리 모바일’은 스마트폰 상에서 MS오피스를 포함한 다양한 오피스 문서를 읽고, 편집하고, 저장할 수 있어, 진정한 모바일 오피스 구현에 필수적인 SW로 꼽힌다.

한컴은 이번 삼성전자의 ‘씽크프리 모바일’ 공급계약을 통해, 전 세계의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씽크프리’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 하게 되어, 전 세계 모바일 오피스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이번 계약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 단일제품 공급이 아닌 삼성전자가 앞으로 선보이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단말기에 모바일 오피스 SW 공급하는 계약으로 더욱 의의가 깊다. 모바일 오피스 SW가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필수적인 SW로 꼽히는 만큼, 삼성전자가 한컴을 모바일 오피스의 공급 파트너로 선택한 데에는 한컴의 기술력이 인정받게 된 것.

한컴은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향후 삼성전자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가능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계약을 기반으로 여타의 글로벌 기업들과의 제휴, 계약을 통해 발 빠르게 글로벌 모바일 SW시장에서 성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또한 모바일 오피스 시장에서 앞선 기술력을 보여 온 ‘씽크프리 모바일’은 물론, PC용 오피스인 ‘한컴오피스 2010’, 웹오피스인 ‘씽크프리 온라인(www.thinkfree.com)과의 연동 강화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문서 활용이 가능한 차세대 오피스 시장에서 앞서간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의 관계자는 “씽크프리 모바일을 갤럭시S에 탑재하므로 스마트폰으로 문서작업을 많이 하는 비즈니스맨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컴의 김영익 대표는 “기존의 PC기반 오피스 시장에서 다져온 한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급성장하는 모바일 시장에서는 한컴이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이 한컴이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첫 번째 성과이다.”라며, “이후 차세대 모바일 SW시장을 이끌어나갈 다양한 제품과 기술력으로 글로벌 SW기업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다져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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