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구제역 경보수준 하향조정
울산시는 통도사·서울산 톨게이트 2개소, 경주 인접국도 3개소(두동 봉계, 신명동, 중산동), 경남 인접국도 1개소(상북 산전), 마을입구 8개소 등 14개소의 이동통제초소를 6월 9일 철수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그동안 이동통제초소 운영을 위해 연인원 2,000여명(운영비 2억2700만원)을 동원하고 소독약품(5000만원) 등을 집중 투입했다.
또한 울산시는 남구 상개동 ‘울산가축시장’은 6월10일, 울주군 삼남면 ‘언양가축시장’은 6월12일 각각 개장키로 했다.
가축시장의 개장으로 송아지 등 거래가 어려웠던 가축의 거래가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는 구제역 발생지역의 이동제한은 해제 되었으나, 해외관광객과 교역이 많은 인근 국가인 일본에서 구제역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고, 황사발생, 기온의 상승 등으로 구제역 바이러스의 유입이 우려된다고 판단, 구제역 특별방역상황본부는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소, 돼지, 사슴, 산양 등 우제류 사육 농가의 경우 사료, 건초 등이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정기적으로 축사 주변 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우제류 이상 증상 발견시에는 1588-4060 또는 229-2933으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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