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세계 농산물 시장의 단일화 경쟁 추세에 대응할 수 있는 새 프레임을 마련하고 100년의 원예산업 기술로 다져진 네덜란드의 앞선 하드웨어와 구체적인 소프트웨어를 도입하여 접목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저임금을 바탕으로 향후 중국의 우리 농산품 국내외 수출시장의 거센 공세로 인해 시장의 급격한 잠식이 예상되어 원예 생산현장을 글로벌 감각의 비즈니스 모델로 혁신시켜 경쟁력 확보의 새 지평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네덜란드 국제공인 교육기관인 PTC Plus(Pratical Training Center) 및 농업경제연구소(LEI) 등 두 기관과 상호협력에 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 합의각서(MOA)를 체결한다.
농업경제연구소(LEI)와는 5월 4일 오전 연구소내에서 경상남도 시설원예 분야가 안고 있는 △재래식 소규모 영농시설로 인한 생산성 저하 △현대화된 고품질 농산물 연중 지속 생산시스템 부족 △수출농식품의 종자에서 식탁까지의 안전성 확보 문제 △마케팅 및 유통구조 열악 △수출전략 전문가 부족 △환경·에너지 기타 등의 문제점에 대한 발전방안 중심의 종합마스터 플랜 수립에 관한 합의각서(MOA)를 농업경제연구소와 체결한다.
PTC Plus와는 국제 최고의 농업교육기관인 점을 고려하여 도내 수출품목 재배농가, 농가지도 트레이너 양성, 시설원예 트레이닝센터 설립 지원과 함께 PTC Plus의 한국지사를 경상남도에 두는 내용의 상호협력 합의각서(MOA)를 체결한다.
이번 네덜란드 두기관과의 합의각서(MOA) 체결로 인해 경상남도는 원예산업 발전 청사진을 제안받게 됨과 동시에 고급 인력양성이 활성화 될 것이며, 또한 PTC Plus와 교류를 희망하는 국내 모든 기관 및 단체에서 전 과정의 업무협의를 경상남도와 하게 되어 선진 기술도입을 선점하는 전략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고품질 절화국 육묘 자동화시스템을 갖춘 피데스 육묘공장과 도쿄의정서 발의 후 온실가스 방출량을 절감하고 있는 파프리카 생산농장 방문, 최첨단 신형 딸기재배 온실 등 선진 농업기술 실제현장을 견학하게 된다.
그동안 농업기술원은 도내 수출농업 기반조성을 위하여 해외신기술 도입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지난 1997년부터 네덜란드, 벨기에, 일본 등에서 파프리카와 베드딸기 등 품목별로 우수 컨설턴트를 100회 이상 초빙하여 현지 농가를 찾아가서 지도함으로써 경남 원예산업 모델을 신 Business 수출 농업으로 육성하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였다.
최근 정부의 쌀 이면합의 때문에 시름에 잠겨있는 농민들에게는 이번 김 지사의 네덜란드 방문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들은 경제논리에 의해 밀려나는 우리 농업을 기술혁신을 통해 세계시장을 뚫어보겠다는 도지사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호평하고 있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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