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꿈’ 온·오프라인 수놓은, 1달러의 기적 캠페인 화제
다음 아고라에서 클릭 한 번! 로또스포츠 매장에서 구매 한 번!
당신의 1달러가, 동티모르에 유소년 축구학교를 만든다!
한 켤레 축구화가 꿈인 맨발의 동티모르 아이들과 짝퉁 축구화 장사꾼의 하루 1달러 계약이 만든 국제대회 전승 우승의 감동실화 <맨발의 꿈>이 영화 속 이들이 한 팀이 되어 국제대회 우승을 이루어 낼 수 있게 한 ‘1달러 할부 계약’ 모티브를 차용해 ‘1달러의 기적’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우선, 온라인에서는 포탈사이트 다음 아고라에서 영화 속 동티모르 ‘한국인 히딩크’ 원광 역을 맡은 배우 박희순이 직접 자필로 올린 모금 청원을 시작으로 5월 17일(월)부터 모금이 진행되었는데, 네티즌들은 돈을 직접 기부하는 ‘직접 모금’과 1인 1댓글 당 100원이 기부되는 ‘응원 댓글 모금’의 두 가지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모금 목표는 총 5,000,000원! 이에 네티즌들은 포인트 30원부터 시작해서 30만원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해주었다. “영화 한 편이 계기가 되었지만, 잠깐의 스쳐가는 바람이 아니라 꾸준한 관심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_전정숙”, “저의 작은 도움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설레고 기쁘네요._그린비윤”, “아이들에게 꿈은 생명과도 같은 거라고 생각해요 행복한 꿈 이루기를 기도합니다._맑은마음” 등, 네티즌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결과 시작한지 2주만에 500만원 최종목표를 달성한 상태다. 네티즌의 뜨거운 성원으로 모아진 금액은 김신환 감독이 이끄는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팀을 위한 운동화 및 축구공 지원업체에 전달된다.
6월 18일부터는 오프라인 로또 스포츠 매장에서 ‘1달러의 기적 캠페인’이 그 바톤을 잇는다. 이는 6월약 2주간 전국 로또스포츠 매장에서 전 품목 구입시, 제품 1개당 수익의 1달러를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팀에게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영화 관람 후 큰 감동을 받은 프로모션 업체가 자청해서 진행된 뜻 깊은 캠페인으로 월드컵 시즌을 맞은 지금, 좀더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이 숨겨져 있다.
메가박스 16개 전관시사, 모금액만 300만원!
10원부터 100달러까지! 국가를 넘나드는 1달러의 기적 공감!
이렇게 온·오프라인을 오가며 ‘1달러의 기적’을 퍼뜨리는 영화 <맨발의 꿈>은 지난 5월 27일(목) 메가박스 코엑스 16개관에서 진행된 전관&VIP 시사회에서 4,200여명의 관객들을 대상으로 1달러 기부 캠페인도 진행되어 약 300여 만의 기부액을 모았고, 이 금액은 추후 시사를 통해서도 계속 진행하여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학교 설립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 이날 모금함에는 10원짜리부터 5만원짜리까지, 그리고 실제 미화 1달러, 100달러짜리를 비롯, 엔화와 홍콩 달러까지 각양 각색의 돈들이 모여 국내 관객들 뿐만 아니라 시사회에 참석한 여러 외국인들 사이에도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One dollar, One dream! 관객이 직접, 자발적으로 모은 1달러는 동티모르의 아이들의 꿈을 차올리고, 또 하나의 기적을 만들어나갈 캠페인으로,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객반응과 더불어 영화 흥행에 대한 훈풍 역시 만들어나가고 있다.
끝없는 실패 끝에 가난한 동티모르에 스포츠샵을 오픈한 전직 축구스타와 동티모르 맨발 아이들의 하루 1달러 축구화 할부계약으로 시작된 기적의 감동 스토리 <맨발의 꿈>은 6월 24일 개봉, 기상천외한 유머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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